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바다가 좋아서, 제주도 바다가 그냥 좋아서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제주도를 달리다 보면 만나는 제주도 바다의 모습들

 

함덕해수욕장, 월정리 해변, 세화리 해변, 서민백사, 표선해수욕장, 금능해변, 협제까지

 

여름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보고 싶은 날,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표선해수욕장 / 표선 해비치해변

썰물시에는 원형의 백사장을 이루고 밀물시에는 수심 1미터 내외의 원형 호수처럼 되어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제주 민속촌과는 백미터 거리에 있는 표선해비치해변은 해변의 총면적이 25만 제곱미터이고, 백사장은 16만 제곱미터입니다. 남쪽인 포구 및 갯바위 낚시터가 있어서 싱싱한 회도 즐길 수 있으며 만조시의 해수욕장 야경이 참으로 멋있는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드넓은 백사장이 원형 경기장 같은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어 사람들이 붐비지 않을때는 마을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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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해수욕장은 늘 성산일출봉을 보고 서귀포로 넘어 갈때 드라이브를 하면서 지나가는 곳이었다. 어느 여름 표선해수욕장을 지나는데 썰물 시간이라서 그런지 수심이 얕고, 드넓은 백사장이 마치 호수 같았다. 얕은 수심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낮은 구름과 바다가 맞닿을 것 같은 순간.

 

날씨 좋은날 

제주도 갑시다.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썰물시간이라 그런지 수심도 얕아지고 뭔가 신기하다. 바닷물이라고 하기엔 물이 맑다.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썰물시간에는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다.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제주 금능 으뜸원해변 / 금능 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은 이웃한 협재해수욕장과 함께 제주 최대의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투명한 맑은 물과 흰 모래와 조가비가 섞여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 낙조의 경관이 환상적인 이곳 앞바다에는 비양도가 있다.


한림공원과 협재해수욕장 사이에 알게 된 금능해변은 월정리만큼이나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고 있었다. 사실 여기도 모를뻔한 장소인 긴하다. 협재해수욕장에는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으나 금능은 사람이 적은 편~ 그리고 화장실 옆에 주차공간도 널찍하고 물 빠질 때는 모래가 너무 고와서 뛰어 놀 정도이다.

 

이제는 스냅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1번지 촬영 장소. 정말 협재 해수욕장에 비해서 조용한 해변이었는데...

 

푸른 금능 해변이

잘 있을지

늦기 전에

제주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금능 해수욕장의 8월의 모습

와우. 사람들 정말 많다.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금능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알록달록 지붕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우도 향하는 배는 하우목동포구에서 우리를 내려준다. 그리고 우도에서 가장 예쁜 바다. 서빈백사와 마주한다. 지도에는 산호해수욕장이라고 되어있다.

우도 산호해수욕장 / 서빈백사해수욕장

제주도 가면 갈까. 말까 고민하는 우도. 아무래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고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면 승선비가 많이 들어서 고민을 하게 된다.

 

우도는 몇번 가보지 못했지만 언제나 푸른 바다가 기다리고 있어서 너무 좋다. 검멀레 해변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친구 아버지 가발이 벗겨졌다는 이야기도 예전에 들었던 기억도 있다.

 

예전에 아주 작은 우도 민박집에서 1박을 한 적이 있다. 한적하고, 조용한 이곳이 많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늦기전에 

제주,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어디선가 튀어나온 꽃게

뒤에 파도가 칠때 좀 더 멋지게 찍을걸 아쉽다.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우도 서빈백사해수욕장(산호해수욕장)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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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우도 서빈백사해수욕장(산호해수욕장) 여름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함덕 해수욕장/함덕서우봉해변  

8월의 제주도. 비가 내리고 무덥고 방사능이 걱정되는 일본, 비자를 발급해야 하는 중국. 그 사이에 저가 항공,저렴한 숙소, 그리고 요즘은 스냅사진 열풍이 불고 있는 제주도.

 

함덕서우봉해변은 제주시에서 14㎞ 동쪽에 위치해 있고 시내버스도 자주 운행되어서 여행오는 사람들보다 제주 도민들이 더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행자들은 월정리와 세화쪽을 많이 가서 그런가?

 

다시 사진을 보니 

진짜 푸르다. 

빠져든다.

에메랄드 빛에 

 

늦기 전에

제주,

 

변하기 전에

제주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돌하르방이 우리를 반겨주는 함덕서우봉해변(함덕해수욕장)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함덕서우봉해변(함덕해수욕장) 모습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함덕서우봉해변(함덕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아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월정이가 핫하게 뜨긴했지만 함덕 해수욕장... 정말 에메랄드 빛이다.

 

그 밖에,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스냅사진을 많이 찍어가는 세화리 바다.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스냅사진도 많이 찍고 카페로도 북적한 월정리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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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도 많이 찍고 카페로도 북적한 월정리 바다.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금능해변과 마주하고 비양도가 보이는 여기도 역시 스냅사진의 서쪽 단골지역 협제해수욕장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곧 갈께,

 

제주도

바다를

달리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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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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