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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

"20년 전과 똑같이 생활했더니.." 70세 노인들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

by도서출판 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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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노인들이 55세 때의 마음으로 돌아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버드대에서 한 가지 놀라운 실험을 진행했다. 71세 이상 남성 참가자들 중 건강한 사람들을 휴양센터에 데려가 과거로 돌아가도록 계획했다.

출처: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우리는 매우 아름다운 휴양센터에 함께 가서 지금이 마치 1959년인 것처럼 생활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이 하셔야 할 일은 ‘1959년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1959년 당시의 여러분 자신이 되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저희는 여러분이 이 일에 성공한다면 1959년 당시만큼 몸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 믿고 있고 또 그렇게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출처: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참가자들은 그들이 하는 모든 활동과 대화에 지금이 1959년이라는 ‘사실’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지시도 받았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빨리 몰입할수록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참가자들은 1959년 당시에 관한 토론을 했고, 1959년 당시의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보았으며, 1959년 당시 유행하는 음악을 들었다. 모든 초첨이 그 당시로 돌아가게 생활했다.


일주일 후, 실험 전에 비해 참가자들의 신체적 능력이 확실히 향상되었음이 드러났다.

출처: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우리가 평가한 것은 체력 지각 인지 미각 청력 시력이었다. 각각의 측정 항목은 노인병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생물학적 지표’를 반영하는 것들이었다.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3년 정도 젊어 보였다. 평가자들이 실험 시작 무렵과 끝 무렵의 얼굴 사진을 평가했는데, 조명과 인화에 차이가 없는데도 실험이 끝날 무렵의 얼굴을 더 젊게 봤다. 또한 참가자들 모두가 청력이 좋아진 경향이 있었다. 두 집단 모두 실험 기간 후반으로 갈수록 기억 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심리적 기능도 향상되었음이 증명되었다.


두 집단의 참가자 모두가 왕성한 식욕을 보였고 그 결과, 잘 된 일일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어쨌든, 실험 기간 동안 체중이 평균 1.36킬로그램 늘었다. 위팔 사이 너비와 상완삼두근의 피하지방 두께도 증가했다.


악력 역시 두 집단이 꾸준히 증가했다. 실험 둘째 날 즈음에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알아서 음식을 차려 먹고 식사가 끝난 뒤 뒷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맨 처음에 이들이 우리를 만나러 왔을 때 친척들에게 의존하던 모습을 생각하면 아주 큰 변화였다. 모든 참가자는 휴양센터에 도착한 거의 직후부터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움직였다.

실험 전후의 이런 차이는 늙는다는 것을 심리적·신체적 쇠퇴와 연관시키곤 하는 현실과 대조를 이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실험 기간 동안 맥락을 바꾼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노인들에게서 ‘돌이킬 수 없는’ 정해진 노화의 과정을 목격하지만, 사실 그것은 사람은 이러이러하게 늙어가게 되어 있다는 근거 없는 가정의 산물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이렇게 자신을 구속하는 마인드세트에서 벗어난다면 아마도 다가올 쇠락의 시간이 성장과 결실의 시간으로 바뀔 가능성이 훨씬 커질 것이다.


마음은 삶을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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