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100원을 넣어야 하는 이유
![]() |
날씨가 더워질수록 냉동실을 많이 사용하죠.
얼음도 얼려야 하고,
아이스크림도 더 많이 찾게 되고,
냉동실 문을 하루에도 몇 번씩 열고 닫는데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냉동실에 100원을 넣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여름에 냉동실이 고장나면 눈앞이 캄캄하죠.
그래서 냉동실 컨디션은
미리미리 체크하는게 좋아요.
![]() |
특히 보관중인 식재료에 성에가 심하게 낀다거나,
반대로 냉동이 잘 되지 않을 땐
고장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요.
![]() |
냉동실 컨디션 체크?!
절대 어렵지 않아요.
![]() |
백원짜리 동전 하나만 있으면 돼요.
![]() |
먼저 용기에 물을 채워서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 |
이제 물이 얼때까지 기다려야겠죠.
![]() |
물이 얼면 그 위에 100원을 올려주시고요.
![]() |
다시 냉동실에 넣어요.
![]() |
하루정도 지나서 동전을 꺼내보면
냉동실 컨디션을 알 수 있어요.
![]() |
동전이 얼음 위에 그대로 있다면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혹시 얼음 속에 동전이 박혀있다면
고장을 의심해 봐야 해요.
![]() |
냉동실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온도차로 인해서
얼음이 녹았다 다시 얼었다를 반복하는데요.
문을 닫아놓은 상태에서도 온도가 내려가면
얼음이 서서히 녹으면서
동전이 얼음 속으로 들어가게 되겠죠.
![]() |
결국 동전이 얼음 속에 박힌건
냉동실 속 온도가 유지되지 않는다는 증거라서
AS를 받아야 해요.
![]() |
물론 동전 하나로 100% 정확한 판단은 어렵겠지만
미세한 온도차이도
보관중인 식재료의 신선도에 영향을 주니까요.
![]() |
얼음 속에 동전이 박혔다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꼭! 정확하게 체크해보시길 바랄게요.
![]() |
이상 냉동실에 100원만 투자하면 알 수 있는
여름맞이 꿀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