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찾은 스타들, 어떤 옷 입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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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강 공원은 가족들, 친구들과 나들이를 나온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부터 조깅을 마치고 의자에 앉아 땀을 훔치는 운동 마니아들까지 많은 방문객들이 한강 공원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일부 스타들 또한 한강을 찾았다. 이들은 때로는 편안한 옷을, 때로는 귀여운 의상을 입었다.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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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는 "한강 피크닉"이라는 글과 함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는 깜찍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하얀색 티셔츠와 푸른색 계열의 니트 카디건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반바지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벨트, 귀걸이 등의 패션 아이템도 활용했다.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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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는 아들과 함께 한강 나들이를 즐겼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유리는 한강 나들이 룩으로 편안한 티셔츠와 트레이닝 바지, 알록달록한 신발, 그리고 버킷햇을 선택했다. 젠 또한 버킷햇을 썼다. 비슷한 느낌의 모자를 쓴 사유리와 젠의 모습이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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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은 한강을 찾아 라이딩을 했다. 그는 검은색과 하얀색이 조화롭게 섞여 있는 깔끔한 느낌의 트레이닝복을 입었다. 헬멧과 양말 또한 하얀색으로 착용해 깔끔한 느낌을 더했다. 지난달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한강이 보이는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던 그는 자신의 SNS에 "한강 라이딩 너무 좋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다.

트와이스 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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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반려견 아리와 함께 한강 산책을 했다. 다현의 브이로그 시리즈를 독점 공개하는 모노튜브 측이 여름 패션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듯 그는 자신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의상들로 시선을 모았다. 양 갈래로 머리를 땋은 다현은 하얀색 상의와 긴 청치마로 센스를 자랑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2022.10.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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