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아닌 24살” 오하영, 첫 솔로앨범은 놀라움 안길 ‘오!’

[연예]by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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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영이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Apink)의 막내 오하영이 준비한 첫 솔로앨범은 '오(OH!)'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0시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및 팬카페를 통해 오하영의 첫 이미지 티저와 함께 음반명을 공개했다.


노란 프레임 속 오하영은 리본 모양의 매듭을 묶은 밀짚모자와 시원한 파란 민소매 원피스를 완벽 소화, ‘여신 막내’라는 별명에 걸맞는 미모와 사랑스럽고 청량한 분위기를 뽐냈다.


오하영의 첫 솔로 미니앨범명 '오!’와 ‘몰래 간직한 핑크빛 MY LOVE 자꾸 티가 나 더는 숨길 수가 없잖아’라는 노랫말인 듯한 달콤한 문구도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오!'는 감탄사이자 오하영의 성에서 따온 제목이다. 음악과 비주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할 24살 솔로 가수 오하영의 색다른 콘셉트가 기대를 자아낸다.


솔로앨범 발매 전까지 오하영은 필름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차례로 공개하면서 본격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오하영의 '오!'는 오는 8월 21일 발매된다. 정은지를 잇는 에이핑크 두 번째 솔로 주자 오하영이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2019.07.2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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