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민우, 공개구혼까지..."결혼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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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이민우가 결혼에 대한 소망을 보였다.


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민우의 냉장고 공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신화 유부남인 에릭을 언급했고 이에 전진은 "숙소 생활 할 때 모두가 결혼하면 한두살 차이가 나더라도 아들이라면 신화 주니어 해볼까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MC들은 에릭다음 결혼은 누가 할 것이냐고 질문했고 이에 전진과 이민우 둘다 자신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민우는 "띠동갑 친형이 있는데 결혼을 해서 아들을 낳아서 제가 할아버지다"라며 "그렇게 예뻐했던 조카가 아들까지 낳으니까 묘한 기분이 들고 때가 지난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민우는 "좋은 배우자를 찾는다"라며 공개구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민우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의외의 친분을 공개하며 "나는 79년생, 정국이는 97년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민우는 " 아이돌과 운동이라는 연결고리로 친해져서 지금도 연락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우는 "대기실에 인사를 하러 온 방탄소년단이 특별한 인사법이 없었다"라며 "임팩트 있는 인사법이면 좋을 것 같아서 인사에 액션을 넣어보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7.02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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