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준, “이제 그만할 때 됐다”고까지 했었는데…결국 또 호출 ‘운명인가’

[핫이슈]by 헤럴드경제

지승준, 이번엔 이모 때문에?

근황 끊겼던 지승준, 화제성 입증

지승준, “이제 그만할 때 됐다”고까

지승준(사진=지승준 팬카페)

이 정도면 연예인 뺨치는 화제성이다. ‘날아라 슛돌이’ 출연진 지승준이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은 과거 쇼핑몰 CEO였던 사실을 밝혔다. 해당 쇼핑몰이 어마어마하게 유명했던곳이라고 고백했고 이로 인해 뜬금없이 지승준이 소환된 것이다.


윤혜원은 과거 언니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했는데 윤혜원의 언니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승준의 모친이다.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이었던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은 어린 시절부터 꽃미남 외모에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해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방송이 종영된 후에도 그의 모친은 아들의 성장 모습을 팬카페를 통해서 공개했었다.


하지만 2017년, 지승준의 모친은 팬카페 활동 중단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었다. 이제 성인이 된 지승준의 모습을 공개하는 게 옳지 못하다고 판단했던 것.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는 게 지승준 어머니의 입장이었다.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는 지승준을 위한 선택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지승준에게 또 관심이 집중됐다. 심지어 윤혜원이 이슈몰이를 위해서 나선 것도 아니라 선행을 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재조명 된 것이라 더 당황스럽다. 일반인으로 삶을 선택한 지승준을 위해 오히려 관심이 덜어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culture@heraldcorp.com

2018.12.1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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