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아이유, 바이브·닐로 등 음원사재기 의혹 조명에 "하지 맙시다 제발"

헤럴드경제

가수 아이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이유가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음원 사재기 의혹 조명 후 소신발언을 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집중 다뤘다.


앞서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실명을 언급,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고 해당 글에서 거론된 바이브, 송하예 등의 소속사 측은 반박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저희의 목표는 차트 30위가 목표'라며 연락이 왔다. 수익을 7대 3으로 나눠 저희가 3을 가져가고 1년~1년 반 동안 계약이 유지된다고 했다"고 알렸다.


타이거JK 역시 "사재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안은 너무 오래 전부터 쭉 받아왔다. 놀라운 일은 아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음악을 통해 힌트를 주려고 했다. '이런 건가요', '일억인가요' 가사를 냈다. 그 때 일억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말보는 "행사 끝나고 나오는데 '지금 앨범 활동에 만족하냐. 차트 진입해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노래를 듣게할 수 있다'는 말에 한 번 만났다. 그런데 '정정당당하게 진입하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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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후 가수 아이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아이유는 '왜 사재기를 하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을 그때 받았다'고 인터뷰하고 있는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그래도 하지 맙시다 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아이유가 음원 사재기에 대해 일침을 가한 가운데 많은 이들은 아이유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폭발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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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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