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조정석 '♥' 거미 언급..."거미편이 제일 재밌어"

[연예]by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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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조정석이 아내인 거미를 언급했다.


27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조정석과 윤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학생으로 조정석과 윤아가 등장해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먼저 윤아는 "올여름 너희를 출구 없는 매력으로 빠뜨릴 예정인 왼쪽으로 봐도 예쁘고 오른쪽으로 봐도 예쁜 윤아"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정석은 "난 연기의 정석, 노래의 정석, 예능의 정석이고 수학의 정석 빼고는 모든 걸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조정석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조정석과 윤아에게 병뚜껑 챌린지를 제안했다. 앞서 이수근이 이를 성공한 바 있다.


조정석과 윤아는 한 번에 성공했다.


이어 조정석이 "'아는 형님'이 제일 재미있더라"라고 말하자 멤버들은 누구랑 보냐며 물었다.


특히 서장훈은 어느 편이 가장 재미있었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조정석은 "많은 편을 봤다"라고 당황하다가 아내 거미 이름을 힘겹게 언급했다. 강호동이 학생인데 동거하냐고 묻자 조정석은 "동거인이 추천했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동거인이라 하니까 이상하다"며 "나랑 친한 여자친구가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popnews@heraldcorp.com

2019.07.2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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