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인스타

진태현이 딸 박다비다의 근황을 전했다.

13일 배우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 늦게 신청하긴 했지만 우리 조카 석세연에서 서울가정법원가서 성을 엄마 성으로 허락받고(생각보다 판사님이 빨리 해주심 박세연이었음) 서울북부지방법원가서 이름을 개명하고(참으로 오래 걸림) 오늘부터 우리딸 법적 100% 박다비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판사님들^^ #개명 #완료 #성본변경 #완료 #근데중간에지내던박세연도느낌있음 #밀양박 #박다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입양딸 박다비다의 개명 판결문이 담겨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 그리고 박다비다의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새출발에 많은 네티즌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지난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입양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