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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당나귀 귀' 송훈, 제주 2호점 오픈에 눈물.."감격스럽고 감동"

by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송훈 셰프가 제주 2호점 오픈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가 제주 2호점 오픈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선 현주엽과 아들 현준욱, 정호영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차돌된장찌개, 멸치돌솥밥, 메밀왕김밥, 채끝 등심 불고기를 만들며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특히 현주엽은 아들 준욱이 옆에 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차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주엽은 "아들과 함께해서 좋았다. 제가 하는 걸 아들이 옆에서 보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준욱은 "아빠가 농구 감독을 할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 같다"라며 "언젠가는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송훈 셰프의 제주 2호점 오픈 하루 전 모습이 공개됐다. 송훈은 고사를 지내며 눈물을 터트렸다. 송훈은 "그때 햇빛이 비치고 있었다. '뭔가 도와주겠다는 계시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송훈은 "7주간의 험난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그게 되게 감격스럽고 감동이었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송훈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공간에서 결국에는 오픈하게 됐다. 잘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하며 부지 곳곳에서 정성스럽게 막걸리를 뿌리고, 정성을 담은 절을 올렸다.


이에 전현무는 "저 마음이 이해가 간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양치승은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사람이 우니까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등장했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 원출산, 서울 인왕산에 이어 정읍에 있는 이순신 장군 추모지를 방문했다.


김기태는 "이순신 장군에게 12척의 배가 있었다. 마침 우리 선수들이 12명이다. 뭔가 좀 맞는 것 같아서 승리의 기운을 얻고자 방문했다"라고 설명했다.


내장산에서 77배에 성공한 김기태 감독은 "저 때 너무 기분 좋았다. 모든 선수들 부상 없이 대회가 끝나게 도와달라고 기도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쉬운 게 아닌데 오늘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힘들어서 포기할까 생각했는데 내가 포기하면 선수들도 포기할 것 같아서 목표한 바를 이뤘다"라고 덧붙였다.


김기태는 윤성민 선수에 대해 "장사는 못했지만 정말 성실하다"라고 칭찬했다. 윤성민 선수가 16강전에서 만난 상대는 강력한 우승후보 정경진 선수였고, 윤성민은 그런 선수를 상대로 시작과 동시에 1승을 차지했다.


이어 두 번째 판이 진행됐다. 첫 번째 판보다 치열한 승부에 긴장감이 넘쳐흘렀고, 대치 끝에 윤성민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헤럴드POP=정혜연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