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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달뜨강' 김소현X나인우, 국혼 피해 출궁..첫날밤→달달한 입맞춤

by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사진='달이 뜨는 강'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소현과 나인우가 자신들의 관계를 밝히고 출궁했다.


방송된 KBS2 '달이 뜨는 강'에서는 평강(김소현 분)이 국혼을 피하고자 온달(나인우 분)과의 관계를 꾸미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평강은 본인의 국혼을 위한 부마도위 모집에 온달이 지원한 사실을 전해 듣고 온달과 함께 평원왕(김법래 분) 앞에 섰다. 평강은 "여기 이 자가 소녀의 지아비입니다."라며 온달에게 은혜를 입은 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원표(이해영 분)는 "국혼을 피하시기 위해 수를 쓰시는 거 같습니다."라며 이들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를 들은 온달은 "그럼 한 걸 했다 하지 뭐라 합니까. 제가 공주의 낭군입니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온달의 거친 태도에 귀족들은 "신분도 정체도 모호한 자를 부마로 맞이할 수 없다"라며 왕에게 호소했다. 평원왕은 온달에게 이름을 물었다. 온달은 "고구려 대모달이었으며 오품 위두대형 순노부 족장 온협 장군의 아들 온달이라 하옵니다"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 이를 들은 고원표는 온달이 자신이 누명을 씌워 죽인 온협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거를 떠올렸으며 평원왕 역시 생각에 잠겼다.


그런데도 귀족들은 중형을 내려야 한다는 쪽과 엄연히 공주와 결혼을 한 낭군이기 때문에 왕실의 위신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쪽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였다. 이에 평원왕이 나서서 평강의 뺨을 쳤다. 평원왕은 평강의 국혼을 막기 위해 피눈물을 삼키며 "애비 얼굴에 먹칠을 하는구나. 더이상 넌 내 딸이 아니다. 지체없이 궁을 떠나가라. 또다시 내 눈에 띄는 날에 그 자리에서 둘 다 목을 벨 것이다"라며 평강에게 출궁하라고 명했다.


평원왕의 속뜻을 알았던 평강은 인사를 남기고 온달과 궁을 떠났다. 고건(이지훈 분)은 궁을 나서는 이들을 뒤쫓았다. 따라왔다. 고건은 평강이 해모용(최유화 분)을 만나는 동안 혼자 남은 온달에게 칼을 겨눴다. 그는 "지금이라도 태왕께 돌아가 이실직고하면 목숨을 살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온달은 "가진 거 놓친 거 인정하기 싫으니까 내 목을 따겠다 이거잖아. 죽을 때 죽더라도 니깟 놈한테 가진이 절대 양보 못해"라며 눈도 끔뻑하지 않았다.


몸싸움을 벌이는 고건과 온달을 발견한 평강은 고건과 직접 대화에 나섰다. "이제 다 끝났다"라는 평강에게 고건은 "제게 시작할 기회는 주셨습니까? 8년입니다. 아니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당신만 바라보고 기다리고 사무쳤습니다."라고 평강의 마음을 잡았다. 하지만 평강은 "우리가 시작한 일이 아니니까 너무 단단히 엉키고 꼬여서 나도 고사부도 풀 수 없으니까", "나 이제 떠나야 해. 미안해."라는 말을 남겨 고건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었다.


이후 평강과 온달은 사씨(황영희 분)을 찾고 사씨와 천주방 사람들에게도 혼인 소식을 전했다. 천주방 식구들은 이들을 축하했고, 혼인했으니 첫날밤을 보내야 한다며 거처를 마련해 주었다. 이들에 등 떠밀려 평강과 온달은 얼떨결에 같은 방에서 지내게 됐다. 이들은 이러한 상황을 부끄러워하면서도 스킨십을 두고 기 싸움을 하다 결국 입맞춤을 했다.


황실의 위압감에도 당당했던 김소현과 나인우, 그리고 두 사람과 이지훈의 삼각관계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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