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가 결혼 6년째인 ‘♥강남’ 체중 단속하는 이유

이상화가 남편 강남의 체중 관리에 적극적인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잘생긴 외모를 지키고 싶다는 아내와, 외모보다 예능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중시하는 강남의 시각 차이.

이상화, 남편 강남 체중 관리에 적극적인 이유 공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남편 강남의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상화와 강남 부부는 지난 11일 신동엽의 채널에 출연해 결혼 생활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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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신동엽은 이상화에게 남편의 식습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에 이상화는 "이분은 원체 잘생긴 외모다. 잘생긴 사람이다. 그래서 살이 찌면 본모습이 없어진다"라며 남편의 타고난 외모를 지키기 위해 체중 관리에 신경 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나 같으면 '난 이렇게 생겼으면 관리 많이 하겠다'고 했다"며 남편의 외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강남, 예능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식탐 사이의 갈등

이에 대해 강남은 자신의 연예계 경험을 언급하며 다른 시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처음 일본에서 밴드를 하고, 한국에서 힙합 아이돌도 했는데 돈도 못 벌고 너무 힘들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예능을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하고 사랑을 받았다. 그때 주변에 전현무 형, 육중완 형, 김광규 형, 강호동 형한테 배우는데 외모가 상관없더라"고 예능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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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또한 자신의 식탐을 인정하며 "제가 또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오늘도 상화 씨 아녔으면 여기 있는 거 다 먹었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에 이상화는 "이렇게 생겼는데 (살 찌면) 아깝다"며 다시 한번 남편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결혼 생활 속 건강한 변화

강남은 "잘생긴 걸로는 돈을 못 번다. 차은우 뭐 그런 사람들(정도 돼야) 잘생겨서 돈 버는 거다"라며 아내와의 의견 차이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상화와) 의견 차이가 크다. 심각하다"고 말하며 체중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이상화의 꾸준한 관리 덕분에 강남은 상당한 체중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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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체중은 72kg이다. 원래는 99kg였다. 살면서 체중 변화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이선민 에디터

2025.08.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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