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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How To | 맥에서 외장 드라이브가 보이지 않을 때 대처법 6가지

byITWorld

맥에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했는데 맥 데스크톱은 물론 파인더 앱에서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새로운 외장 드라이브를 구매해야 하나 고민스러운 순간이다. 물론 외장 드라이브가 고장이 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새 제품을 사기 전에 고장 여부를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어쩌면 호환되지 않는 파일 포맷이거나 케이블 고장 같은 간단한 문제일 수도 있다. 맥에서 외장 드라이브가 보이지 않을 때 대처 방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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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확인은 기본 외장 드라이브가 맥에 제대로 연결돼 있는지는 바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케이블 자체는 문제가 없을까? 예를 들면 외장 드라이브 연결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전력 부족이다. 구형 USB-A 케이블을 사용하는 외장 드라이브라면 드라이브가 필요로 하는 전원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구형 맥은 제공하는 전력이 낮을 수 있다. 케이블 끝이 USB 포트 2개로 나뉘는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면 하나가 아니라 2개 모두를 제대로 꽂아야 외장 드라이브가 정상 작동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외부 전원이 필요 없는 외장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이다. 최신 외장 드라이브 대부분은 USB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다. 그러나 일부 구형 제품은 별도의 전원이 필요하다.

설정을 수정하자 자주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외장 드라이브가 제대로 연결됐는데 파인더 앱에서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대부분 맥에서는 외장 드라이브를 표시하도록 기본적으로 활성화돼 있지만, 이 기능을 끄고 잊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더 복잡한 해결 방법을 시도하기 전에 설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다.


  1. 파인더 앱을 실행한다.
  2. 메뉴바에서 파인더를 클릭한다.
  3. 환경설정을 클릭한다.
  4. 일반 탭에서 외장 디스크 체크박스가 선택돼 있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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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선택돼 있다면, 다음 방법으로 넘어가자.

다른 맥이나 윈도우 PC에 연결해보자 현재 사용 중인 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다른 맥에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해 보는 것이 좋다. 다른 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현재 사용하는 맥, 특히 드라이브를 연결하는 포트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맥에서도 여전히 인식되지 않는다면 파일 포맷이 문제일 수 있다.


정말 포맷 문제인지 확인하려면 윈도우 PC에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해 보는 방법이 있다. 여기서는 제대로 작동한다면 해법을 찾은 것이다.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다시 포맷하면 된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글 후반부에서 다시 살펴보고, 여기서는 윈도우 PC에서조차 인식이 안 되는 경우 대처법을 더 알아보자.

드라이브를 복구하라 외장 드라이브가 맥은 물론 윈도우 PC에서도 인식되지 않으면, 제품 자체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 디스크가 읽을 수 없는 상태인 것인데, 이런 경우 그 손상 정도에 따라 애플의 디스크 유틸리티로 바로잡을 수 있다.


  1. 디스크 유틸리티 앱을 실행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스포트라이트(커맨드 키+스페이스 바)를 열어 디스크 유틸리티를 검색하는 것이다.
  2. 앱의 왼쪽 창에서 외장 드라이브 리스트에서 문제가 되는 기기를 외장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여기에 나타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
  3. 드라이브가 맥에 연결돼 있지 않으면 마운트를 클릭한다.
  4. 일단 맥에 연결하면 검사/복구 아이콘을 클릭한다. 드라이브의 오류를 검사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바로잡는다.
  5. 실행을 누른다.
  6. 디스크 유틸리티가 오류를 발견하면, 알림과 함께 디스크 복구가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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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류를 발견해 복구가 되면 외장 드라이브를 평소처럼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브 포맷을 변경하라 외장 드라이브를 맥이 아니라 윈도우 PC에 연결했을 때 정상적으로 나타난다면, 드라이브 포맷이 맥OS와 호환되지 않는 것일 수 있다. 이처럼 호환이 안 되는 데이터 포맷 문제일 경우 다음과 같은 포맷 특성을 고려해 선택하면 된다.


  • NTFS: 윈도우 PC의 기본 파일 포맷으로 맥과 호환되지 않는다.
  • 확장 Mac OS: 시에라 이전의 맥용 파일 포맷으로 윈도우 PC와 호환되지 않는다.
  • APFS: 맥OS 시에라에 처음 도입된 파일 포맷으로 윈도우 PC와 호환되지 않는다.
  • FAT/FAT32: 오래된 파일 포맷으로 파일 크기가 최대 4GB로 제한되지만 윈도우 PC는 물론 맥과 리눅스에서도 호환된다.
  • ExFAT: FAT32의 개선된 버전으로 파일 크기 제한이 없으며, 윈도우 PC와 맥, 리눅스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브가 윈도우 PC에서는 인식되지만 맥에서는 안 된다면 NTFS 파일 포맷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다행히 파일 포맷을 변경하는 방법은 매우 쉽다. 단, 파일 포맷을 변경하면 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파일이 삭제된다. 따라서 드라이브를 포맷하기 전에 윈도우 PC를 이용해 파일을 미리 옮겨 놓을 것을 추천한다. 드라이브를 포맷할 준비가 됐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1. 외장 드라이브를 맥에 연결한다.
  2.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한다.
  3. 왼쪽 창의 목록에서 외장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4. 삭제를 누른다.
  5. 새 드라이브 이름을 입력하고 새 포맷을 선택한다. PC와 맥 모두에서 사용하려면 ExFAT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맥OS에서만 사용하려면 '맥 OS 확장(저널링)'을 추천한다. APFS 포맷은 속도가 빠른 외장 SSD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6. 삭제 여부를 다시 확인하고 재포맷 절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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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복구 앱 사용하기 지금까지 살펴본 모든 방법이 다 실패했다면 최후의 대안이 있다. 바로 서드파티 데이터 복구 앱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앱은 대부분 유료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외장 드라이브를 복구할 수 있다.

최고의 팁: 드라이브를 안전하게 제거하라 이 팁은 이미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평소에 데이터 문제를 피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즉, 드라이브를 항상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어떤 작업을 하든 USB 케이블을 마구 잡아 빼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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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드라이브 연결을 종료하기 전에 적절한 절차에 따라 마운트를 해제해야 한다. 드라이브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한 후 추출을 클릭하면 된다. 혹은 파인더 앱의 드라이브 옆에 있는 추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Lewis Painter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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