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초교 졸업식 참석한 이부진···연예인 뺨치는 플래시 세례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부진(50)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3일 오전 아들 임모군의 졸업식이 열린 서울의 한 사립 초등학교를 찾았다. 흰색 케이프 코트를 입고 검정색 앵클부츠를 신은 모습이었다.


졸업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 외에는 실내 입장이 불가했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장은 당일 학교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자리를 지켰다. 졸업식이 끝날 때까지 다른 학부모들과 담소를 나누며 아들을 기다렸다.


정오 무렵 아이들이 교정으로 나오자 이 사장은 아들과 주변 친구들을 챙기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로 졸업생과 학부모의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임군의 부친인 임우재(51) 전 삼성전기 고문은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지난달 5년 3개월 소송 끝에 법적으로 이혼했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8.06원문링크 바로가기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중앙일보
채널명
중앙일보
소개글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중앙일보
    이런 분야는 어때요?
    ESTaid footer image

    © ESTaid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