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된장찌개] 식감 중요하다면 고기는 나중에

[푸드]by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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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된장찌개에 차돌박이를 넣어주면 일품요리로도 손색이 없어요. 차돌박이 특유의 고소함과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더해져, 숟가락이 바빠질 거예요.”


집집마다 저마다의 레시피가 있는 요리가 있죠. 된장찌개도 그중 하나인데요. 다시마와 멸치로 낸 육수에 된장을 풀고 송송 썬 애호박과 대파, 두부를 넣고 보글보글 끓이는 과정은 다들 비슷한데요, 집된장인지 시판된장인지, 물을 얼마나 넣는지, 또 육수와 넣는 재료의 조합에 따라 맛이 달라지죠. 저는 계절에 따라 재료를 고르는데요. 봄엔 나물, 여름엔 호박·풋고추·감자, 가을엔 버섯, 겨울엔 묵은 나물을 넣어요. 여기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을 때 차돌박이를 넣어요. - 이미경 요리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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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애호박 1/4개, 두부 1/4모, 청양고추 1개, 대파 1/4대, 쇠고기(차돌박이) 100g, 물 2컵, 다시마(5*5) 1장,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애호박과 두부는 도톰하게 썬다.


2.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썬다.


3. 냄비에 물 2컵과 다시마를 넣고 중간 불에서 5분 끓인다.


4. 된장이 뭉치지 않게 풀고, 고춧가루도 함께 넣는다.


5. 애호박과 차돌박이를 넣고 끓인다.


6. 애호박이 익으면 두부를 넣는다.


7.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8.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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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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