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뱅이무침] 매콤한 양념과 쫄깃한 골뱅이로 스트레스 날려요

[푸드]by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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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목요일 저녁, 간단하게 홈술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 술 이야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안준데요. 새콤달콤한 맛으로 무더위에 달아난 입맛을 돋우는 골뱅이무침을 추천합니다. 호프집 메뉴판에 이름을 올려 맥주 안주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매콤한 맛은 소주와도 잘 어울립니다.”


온 국민의 술안주, 골뱅이무침은 북어포와 골뱅이 통조림,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만 있다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씹을수록 고소한 북어포의 맛과 쫄깃한 식감의 골뱅이, 여기에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메뉴로 안성맞춤입니다. 삶은 소면을 함께 담아내면, 식사를 겸한 자리에도 잘 어울리는 메뉴죠. 다만, 소면은 얇은 면이 양념과 잘 버무려져 좋습니다. - 이미경 요리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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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재료(2인분) : 골뱅이 통조림(작은 것 1개), 북어포 1/2줌, 소면 1줌, 소금 약간, 대파 1대, 오이 1/4개, 깻잎 2장


양념장 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5큰술, 물엿 1큰술, 청주 0.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0.3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오이는 어슷 썰고 대파는 곱게 채썬다.


2. 북어포는 골뱅이 국물에 담가 불린 후 물기를 짠다.


3. 골뱅이 큰 것은 반으로 자른다.


4. 양념장 재료를 섞는다.


5. 골뱅이와 북어포에 양념장을 넣어 무친다.


6. 오이와 대파를 넣어 함께 무친다.


7. 삶은 소면 위에 골뱅이와 채썬 깻잎을 올려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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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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