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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세상에 이런 곳이 있었어? 자연이 만든 신비로운 풍경 5

by전성기

형용할 수 없는 색으로 가득한 세계의 신비로운 풍경으로 가득찬 5군데를 소개한다.

Namibia

붉은 사막의 경이로움, 데드플라이

나미비아는 붉은 사막과 푸른 바다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대비되는 색으로 이름 높은 나라다. 특히 붉은 사막, 나미브는 드넓은 대서양과 맞닿아 더욱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나미브에는 세계인을 매혹시키는 데드플라이가 있다. 데드플라이는 약 600년 전 증발한 호수의 흔적으로 그만큼 모든 것이 말라붙어 있다. 바짝 마른 땅과 그 땅에 뿌리를 박은 검은 나무 역시 기괴한 느낌으로 서 있다. 죽음 직전의 풍경이라고 하기에는 경이로울 만큼 아름답다.

Kenya

홍학의 군무, 나쿠루 국립공원

케냐의 나쿠루 국립공원은 무엇보다 홍학의 천국으로 불린다. 공원 한 가운데에 위치한 나쿠루 호수를 중심으로 약 2백만마리에 달하는 홍학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 푸른 호수와 분홍빛의 홍학이 있는 장관은 지구상에 펼쳐진 색의 아름다움을 극명하게 묘사하는 듯하다.

Ethiopia

척박한 아름다움, 다나킬 소금사막

에티오피아 다나킬 소금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척박한, 생명이 자리잡을 수 없는 곳으로 꼽힌다. 섭씨 5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탓에 바닷물마저 증발해버렸고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지진과 화산 폭발의 위험이 있어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기 때문. 내셔널 지오그래픽은‘지구상에서 가장 잔혹한 곳’이라 묘사했으나 사람이 손이 닿지 않은 탓에 척박한 아름다움의 정의를 보여주고 있다.

America

빛의 기둥, 플라이 가이저

미국 네바다 주에 위치한 바위 기둥은 플라이 가이저는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풍경으로, 그 지대는 간헐천이다. 한 농부가 척박한 땅에 농사를 짓기 위해 지하수를 찾고자 땅을 파다가 발견했는데, 1960년대 엄청난 양의 물이 솟아났고 그와 함께 각종 미네랄과 침전물이 쌓이면서 지금의 독특한 색과 모습을 갖추게 됐다. 여전히 지대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어떤 색과 모습으로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점이 더욱 매력적이다.

China

세계 10대 불가사의, 칠채산

중국 장예시에 위치한 칠채산은 이름 그대로 7가지 색이 층층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붉은색의 사암이 풍화 퇴적되어 단층화되었는데, 거기에 함유된 구리, 황, 철 등의 다양한 광물이 햇빛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받으면 줄무늬로 형태로 색을 띤다고 알려졌다. 특히 해질 무렵 석양에 물든 칠채산은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환상적인 비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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