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다큐] 이 때깔을 보라, 네가 알던 가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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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으로 물든 단풍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으레 들뜨고 흥분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가을은 마치 잔칫집처럼 떠들썩하고 풍성합니다. 지난 주 설악산을 붉게 물들였던 단풍은 남쪽으로 남쪽으로 열심히 세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전국투어를 시작한 단풍이 남하하는 속도가 시속 830m, 하루 20km정도 된다고 하니 한 달이면 그 여정도 끝이 나는 셈입니다. 그 짧은 여정이 못내 아쉬운 가을은 전국의 산과 들, 강과 갯벌에서 저마다의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둥산 정상에서 하얗게 피어난 억새, 추수를 앞둔 지리산 자락의 황금빛 들녘, 남해의 갯벌을 물들인 칠면초 등 자기만의 색과 모양으로 한 해를 갈무리하는 자연의 모습을 하늘에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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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선임기자 jeong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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