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코스 :: 모두가 사랑하는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관광으로 유명한 나라인 만큼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소가 많다. 사자상에서의 인생샷부터 가든스바이더베이까지. 싱가포르를 처음 가는 사람도 알법한 곳이 많아 간혹 뻔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한 이들을 위해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에서 알아두면 좋을 알짜배기 팁과 현지인도 사랑하는 히든 스팟까지 모두 정리했으니 주목하시길. 현지인의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독특한 싱가포르 자유여행을 떠나보자.
✔️ 싱가포르 여행코스 추천
1. 머라이언파크
싱가포르를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단번에 알 수 있는 이곳, 싱가포르 머라이언파크. 평일 주말 상관없이 사람들이 북적여 한산해질 시간대를 찾기가 어렵지만, 각도 조절을 하면 누구나 인생샷을 만들 수 있으니 걱정 말자.
에디터는 낮과 밤의 모습을 모두 담고자 모든 시간대에 방문했다. 낮 특유의 쨍쨍한 하늘과 밤의 화려함으로 색다른 온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꼭 머라이언파크 정면샷이 아니더라도, 마리나베이샌즈와 관람차가 모두 보이는 각도도 좋으니 본인만의 개성있는 사진을 남겨보자. 두고두고 싱가포르를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2. 리버크루즈
무더위에 지쳤다면 더위를 환기시켜줄 싱가포르 리버크루즈를 소개한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고, 선선한 저녁의 강바람을 쐬며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기에도 좋다.
또한, 싱가포르 리버크루즈 장소가 클락키에 있어 리버크루즈를 타고 클락키에서 저녁을 먹어도 좋다. 리버크루즈 시간은 아래와 같으며, 변동 사항이 있을 땐 홈페이지에 상황이 업데이트되니 참고 바란다.
전통 범보트인 싱가포르 리버크루즈. 고전적인 매력이 느껴짐과 동시에 싱가포르의 관광명소와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 싱가포르 자유여행 필수 코스로 빼놓을 수 없다.
에디터는 싱가포르 도착 당일에 리버크루즈를 탔다. 크루즈 밖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야경과 머라이언파크, 마리나베이샌즈에 비로소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약 30~40분 정도를 타고 달리니 뜨거운 공기가 어느새 강바람에 덧대어 선선해졌다. 마리나베이 레이저쇼나 싱가포르 스펙트라쇼 시간을 맞춰 리버크루즈를 타면,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구경을 할 수 있으니 최고의 여행이 될 것.
선선해진 날씨에 힘입어 클락키에서 시원한 맥주와 싱가포르의 화려한 네온사인을 즐겨보자. 크루즈로 화려한 야경을 담고, 클락키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 싱가포르 리버크루즈 탑승권 할인 바로가기
3. 싱가포르 호커센터
싱가폴 호커센터는 비싼 물가를 피해 찐맛집을 찾을 수 있는 보석 같은 곳이다. 대부분의 쇼핑몰 밑에는 푸드코트가 있지만, 에디터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유명한 뉴튼호커센터에 방문했다.
싱가포르 인기 음식인 칠리크랩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음식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메뉴를 고르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여러 음식을 시키고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식당에서는 10만 원을 웃도는 칠리크랩도 이곳에서는 3만 원대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니 싱가포르 가성비 맛집이라 불릴 만도 하다. 현지인들의 퇴근 후, 시시콜콜한 일상 속으로 함께 녹아들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4. 하지레인
활기찬 싱가포르의 저녁을 몸소 체험하고 싶다면 하지레인을 들러보자.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시끌벅적한 퇴근 바이브가 여행에 흥을 더해줄 것이다.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부기스 스트릿과 매우 가까워 함께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레인에는 맛있는 안주와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 배도 두둑이 채울 수 있을 것.
퇴근 후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만으로 괜스레 해방감이 느껴진다. 화려하고 자유로움이 가득한 하지레인에서 여행의 회포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5. 싱가포르 라우파삿 사테거리
도심 속 펼쳐지는 사테의 향연, 사테스트릿을 소개한다. 라우파삿 호커센터에 있는 사테거리는 차량 통행을 멈추고 도로 한가운데서 호커센터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과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싱가포르 호커센터 중 가장 독특한 라우파삿 사테거리.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주문하자마자 바로 구워주는 사테 또한 예술이다.
사테가 처음이라면 이곳에 들려 호커센터의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길 바란다. 맛은 물론, 이국적인 풍경이 당신의 마음을 저격할 것이다.
✔️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싱가포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든스바이더베이. MRT 베이프론트역 B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도 문제없다. 반짝이고 푸르른 이곳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완벽한 여행을 즐겨보자.
1. 플로럴판타지
가든스바이더베이의 꽃, 싱가포르 플로럴판타지를 소개한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이국적인 꽃들이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화사한 색감이 비가 오는 싱가포르 여행의 아쉬움을 개어준다. 다양한 꽃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독특한 배치나 구조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는 규모가 꽤 커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곳곳에 위치한 지도와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가고 싶은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든스바이더베이 플로럴판타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팟인 통창뷰는 보자마자 감탄이 터져 나온다. 싱가포르 특유의 맑고 쨍한 하늘이 보여 청량감을 더해준다.
노을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주황빛으로 물든 낭만적인 플로럴판타지를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든스바이더베이를 구경하고 나서 슈퍼트리쇼에 가는 동선으로 시간을 맞추기에도 좋다.
가든스바이더베이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여행의 추억을 간직해 보자. 슈퍼트리와 관련된 기념품도 있으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2. 클라우드 포레스트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싱가포르 클라우드 포레스트이다. 아마도 인스타에서 한 번쯤은 봤을만한 포토존으로, 관광객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곳 중 하나이다.
들어가자마자 압도적인 높이의 실내 폭포에 시선이 빼앗겼다. 사진으로 담기 힘든 웅장함에 몇 분간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다.
구경하다 보면 폭포의 가장 위쪽을 걸으며 구경할 수 있다. 거대한 식물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싱가포르 관람차를 바라보면 여행의 기분이 극대화된다.
상당한 높이여서 어른들에게도 절대 시시하지 않은 싱가포르 클라우드 포레스트. 짜릿함과 동시에 푸르른 색감을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어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
비 올 때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플로럴판타지와 클라우드 포레스트에서 날씨 걱정 없이 여행을 즐겨보자. 실내에서도 광활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어 독특한 경험이 될 것이다.
3.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마지막으로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의 1위를 앞다투는 싱가포르 슈퍼트리쇼를 소개한다. 아바타 영화의 한 장면같이 몽환적인 색감과 엄청난 규모로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한 곳이다.
노을이 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 슈퍼트리 아래에 하나둘씩 자리를 잡는다. 슈퍼트리쇼 시간은 매일 저녁 7시 45분과 8시 45분에 시작되니 저녁을 먹고 천천히 방문해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의자에 누워 슈퍼트리쇼가 시작되기를 기다린다. 하늘에 그림같이 펼쳐진 슈퍼트리가 아름다워 기다리는 시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어둠 속 화려하게 빛나는 슈퍼트리쇼가 시작되면, 15분이라는 시간이 5분 같이 느껴진다. 야경의 도시라는 말이 찰떡으로 어울릴 정도로 반짝이는 슈퍼트리가 여행의 피로를 없애줄 것. 가든스바이더베이 전시뿐만 아니라 슈퍼트리쇼도 꼭 함께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 입장권 바로가기
대표 관광지도 좋지만 가끔은 현지인이 가득한 곳에서 자연스레 녹아들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현지 카페에서 추천을 받은 장소로 향해본다. 나만의 특별한 추억이 쌓이고, 혼자만 간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되어 괜스레 뿌듯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대표적인 싱가포르 관광명소와 현지인도 사랑하는 히든 스팟까지 모두 소개할 수 있었다. 당신의 싱가포르 여행이 행복한 경험들로 채워지기를 바란다.
# 에디터가 추천하는 싱가포르 여행 상품
Big Bus Singapore Hop On, Hop Off Bus Tours (Open-Top) | Singapore
Jewel Changi Airport Attraction Tickets | Singapore
# 싱가포르 여행, 최대 1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