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라피트로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 빨리 가는법! + 타는곳 시간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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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사카 다녀온 에디터.
바쁜 일정을 똑똑하게 소화하는
첫걸음은 바로 교통편 선택인데요.
먹고 쇼핑하는 것 외에
1분도 더 쓰고 싶지 않은 에디터가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장 빨리 가는법 담아왔어요.
여행의 시작을 함께한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시간표부터 타는곳, 예약 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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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에서 난바 가는법은
리무진, 라피트, 공항 급행 등으로, 다양해요.
라피트 |
공항 급행 |
리무진버스 |
약 35분 |
약 45분 |
약 40~60분 |
1,490엔 |
970엔 |
1,300엔 |
여행 스타일, 예산에 따라
원하는 교통편을 선택하면 되는데요,
에디터처럼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가장 빨리 이동하고 싶다면
더 비교할 것도 없이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를 추천해요.
![]() 공항 급행 |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는
편도 기준 1,490엔으로,
공항 급행보다 500엔 더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다른 교통편에 비해
가장 빠르고 편하게 난바까지 이동할 수 있어요.
(간사이공항 기준 35분)
![]() 라피트 열차 |
공항 급행과 달리 전 좌석 지정석이고,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전용칸도 있어요.
시간대 잘못 걸리면 탑승 시작부터 끝까지
서서 가야 하는 일본 지하철.
여행 시작부터 진땀 빼고 싶지 않다면
편하게 라피트 타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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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역외에도
이즈미사노, 신이마미야역 등
오사카 주요 역에 정차하니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참고하세요!
⭐️라피트 정차역⭐️ 간사이공항 린큐타운 이즈미사노 텐가차야 신이마미야 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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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KKday에서 예약하고 갔어요.
돌아갈 때도 라피트를 이용했기 때문에
간사이공항 > 난바역
난바역 > 간사이공항
두 개의 편도 티켓을 끊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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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피트 티켓은
따로 종이 티켓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어서
구매 후 발송되는 QR 코드를
탑승 시, 개찰구에서 스캔하면 끝이에요.
👇🏻 오사카 라피트 예약 바로가기
더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이어서 쓸게요!
라피트는 1시간에 2대씩 있고,
보통 정각과 30분에 다녀요.
(ex 12시,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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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는 전 좌석 지정석이라
꼭 미리 예약을 해 둬야 해요.
비행기 착륙 시간으로부터
1시간 이후로 시간을 잡고
라피트 예약하면 딱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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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에디터가 직접 이동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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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항에 도착하면 좌석부터 예약해요.
좌석은 바우처 내에서 선택할 수 있고,
착륙 시간 기준 1시간 이후 시간대로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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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왔나요?
그럼 이제 철도(railways)라고 적힌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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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을 따라서 이동하다 보면
어느새 입구에 도착하게 될 거예요.
(입국장으로부터 5분 정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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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선 라피트뿐 아니라
JR선 티켓도 구매할 수 있어요.
하지만 현장 대기 줄은 복잡한 편이니
티켓은 미리 예약하고 오는 걸 다시 한번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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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곳에서 QR코드를 찍고
탑승하면 되는데요,
QR이라고 적힌 곳에 코드를 대면
출입구가 열린답니다.
코드는 캡처해서 쓸 수 없으니,
타기 직전에 데이터 연결하고
꼭 대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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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 타는곳은 바로 이곳이에요.
![]() 공항 급행 |
공항 급행도 같은 플랫폼에서
정차하니, 헷갈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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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 열차
라피트 열차는 누가 봐도 라피트처럼 생겼어요.
열차가 도착하면 예약한 차 번호 앞에서
대기했다가 탑승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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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라피트 내부.
전 좌석 벨벳 시트로 돼있고,
은은한 주황빛 조명을 사용해 포근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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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는 이렇게 캐리어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대도 넉넉하게 마련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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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간 거리도 넉넉하고, 의자도 푹신해서
만원 남짓한 돈이 전혀 아깝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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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라피트는 국내 KTX처럼
일부 음식물 반입이 가능해요.
간단한 샌드위치, 음료 등은
충분히 들고 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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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보며 30여 분간 달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난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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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일본어를 못해서
역을 지나칠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라피트는 난바역이 종점이라
모든 사람들이 내리는 역에서 내리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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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탑승 시 제시한
QR코드를 사용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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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국철)과 달리
각 회사들이 노선을 갖고 있는 구조(사철)라
같은 난바역이더라도
노선별 출구와 탑승 위치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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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는 난카이선으로,
미도스지선, 요츠바시선, 센니치마에선 등
오사카 메트로 열차로 환승한다면
일단 QR을 찍고 나간 뒤
각 선에 해당하는 플랫폼으로 이동 후
다시 탑승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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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곳곳에 표지판이 잘 마련돼있어서
차분하게 표지판만 따라가면
크게 어려울 건 없답니다.
👇🏻 오사카 라피트 예약 바로가기
여행 내내 많이 걸어야 하는 오사카 여행.
조금이라도 체력을 비축하고 싶다면
라피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해요.
빠르고 편리한 라피트로
편리한 오사카 여행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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