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해외여행지 추천 :: 혼자서도 좋은 미국 여행 추천 도시

친절한 계절, 9월. 적당히 쨍쨍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이 환상적인 팀워크를 이루는 시기다. 오늘은 그런 9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미국을 소개할 예정. 이런저런 이유로 여름휴가 시기를 놓쳐버렸다면 더욱 주목하자.

'미국 여행 = 돈'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이왕 쓰는 돈, 한 푼 한 푼이 아깝지 않도록 인기 도시별 가볼만한곳을 꼼꼼히 담았다.

1. 뉴욕

© lenique_so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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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뉴욕. 커피 한 잔 들고 빌딩 숲 사이를 걸어 다니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여행지다. 먹킷리스트 + 뷰 맛집 도장깨기가 여행의 목적이라면 뉴욕에 가자.

© only_ziu_

첫 번째 추천 스팟은 브루클린 브릿지. 이곳에선 강바람을 맞으며 웅장한 뉴욕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약 1.6km 길이의 다리는 도보로 25분 정도 소요된다. 뷰는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가는 방향이 더 아름답다고 하니 참고할 것.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다리에 방문해, 맨해튼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는 일정을 추천한다.

# 자전거 타고 돌아보는 브루클린 브릿지

【티켓】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자전거 대여

© heymis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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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 전망대는 필수. 두 번째 추천 스팟은 써밋 원 밴더빌트다. 이곳의 특징은 모든 면이 유리로 되어있다는 점. 전망도 전망이지만, 마치 영원히 확장하는듯한 공간에서 마법 같은 한 컷을 남길 수 있다.

# 써밋 원 밴더빌트 예약 바로가기

미국 뉴욕 | 서밋 원 밴더빌트 입장권

© zzian_0802

전망대 천국 뉴욕. 1일 1전망대를 계획 중이라면 탑오브더락을 제안한다. 이곳은 전망대의 정석이다. '뉴욕'하면 100사람 머릿속에 동시에 떠오르는 그 장면이 펼쳐진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황홀한 그림을 볼 수 있으니, 티켓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볼 것.

# 탑오브더락 전망대 예약 바로가기

뉴욕 록펠러 센터 : 탑오브더락 전망대 입장권

2. LA (로스앤젤레스)

© hhyez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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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 LA. 영화 <라라랜드>의 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라, 규모가 큰 테마파크를 위주로 여행하기 좋다.

© doong_m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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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여행 필수 코스이자 전부인 디즈니랜드.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디즈니랜드는 만나볼 수 있지만, 원조는 다르다. 규모도 규모지만, 사소한 포인트에도 디즈니랜드의 스토리텔링을 녹여내 어른이들의 잠들어있던 동심을 깨운다.

© doong_mina

테마파크는 어트랙션 위주로 꾸민 어드벤처 파크와 포토스팟 위주로 꾸민 디즈니 파크로 운영한다. 더 둘러보고 싶은 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를 참고해 미리 루트를 계획하자. 디즈니랜드는 짐 검사를 꼼꼼히 하기로도 유명하다. 입장 시, 의외로 셀카봉 같은 건 반입할 수 없다고 하니 꼭 확인할 것.

# LA 디즈니랜드 할인 바로가기

LA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입장권

© bat_hyun_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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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만 떠나면 왜 취미도 없던 피크닉을 계획하게 되는지. 에디터의 요상한 심리에 공감한다면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를 추천한다. 이곳은 그 유명한 할리우드 사인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원이지만, 피크닉 장소로도 훌륭하다.

© bat_hyun_n

좋은 날씨만 허락된다면 이곳에선 블루보틀의 커피, 에그슬럭의 햄버거, 피크닉 매트 한 장으로도 쉽게 100%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 3. 라스베가스

© 20_universit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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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도시도 그게 무엇이든 일단 사이즈는 XL부터 시작하는 미국. 대도시만큼이나 어메이징한 자연을 담고 싶다면 라스베가스만한 곳이 없다.

© 20_universitylife

미국 여행에서 캐년을 빼놓고 대자연을 논할 수 없다. 미서부 3대 캐년 중 하나인 자이언 캐년은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이 매력적인 곳이다. 트래킹 코스 역시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이곳에선 인간의 손을 거친 것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오렌지빛 화성암으로 둘러싸인 캐년 트래킹 코스는 왕복 1시간이면 둘러볼 수 있어, 등산이 부담스러운 여행객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 자이언 캐년 투어 예약 바로가기

미서부 자이언 캐년・브라이스 캐년 일일투어 (라스베가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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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곡선 암석으로 이뤄진 앤텔롭 캐년. 마치 잘 구워진 크로와상 같기도 하다. 구름 없는 정오에 방문하면 신비로운 빛기둥의 모습도 포착할 수 있다고.

앤텔롭 캐년은 예약 방문이 필수라고 한다. 관련 투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할 것. 한국인 가이드가 픽업부터 투어까지 함께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투어를 즐길 수 있다.

# 투어로 돌아보는 앤텔롭캐년 예약

미서부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앤탤로프캐년&홀스슈밴드&자이언캐년 일일투어 (라스베가스 출발/한국인 가이드)

© moon_a_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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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복판에 사랑방 캔디를 쌓아둔 것 같은 세븐매직마운틴스. 스위스 예술가의 작품이다. 처음엔 2016년부터 2년 동안만 전시할 계획이었으나,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그 기간이 계속 연장되고 있다고.

한국인에게는 BTS가 다녀가서 더 유명해진 곳이라고 한다. 보통 오로지 이곳만을 위해 이동하진 않고, 라스베가스 투어 중 만나볼 수 있다.

# 라스베가스 투어 예약 바로가기

세븐 매직 마운틴 & 후버 댐 라스베이거스 반나절 투어 | 네바다

처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건 때가 있듯, 뜨거운 열기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숨을 죽일 것이다.

올가을엔 에디터의 추천 스팟과 함께 꾹꾹 눌러 담아온 로망을 실현해 보는 건 어떨까?

# 미국 여행이 쉬워지는 방법

하와이 오아후 | 쿠알로아 랜치 4륜 ATV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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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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