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다녀온 2025 비비드 시드니 불꽃놀이 일정 축제 명당 꿀팁 총정리

지금 호주 시드니는

3주간 펼쳐지는 비비드 시드니 축제로

한층 더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

비비드 시드니는

지금부터 6월 중순까지

호주에 방문한다면

꼭 경험해야 한 빛 축제인데,

조금 생소하신가요?

​

오늘은 비비드 시드니 기본정보부터

에디터가 직접 체험한

제트보트 후기까지 생생하게 담아봤어요!

2025 비비드 시드니 일정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2025 비비드 시드니.

5월 23일 금요일부터

6월 14일 토요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축제 구역은 서큘러키와 더록스,

마틴플레이스와 센트럴,

바랑가루, 달링하버, 더 굿즈린과 시티내부

이렇게 총 5구역으로 나눠져있어요.

2025 비비드 시드니 볼거리

비비드 시드니 볼거리는

라이트쇼, 푸드마켓, 음악공연, 아이디어

이렇게 네가지 테마로 구분할 수 있어요.

먼저, 저녁 6시에 시작돼 밤 11시까지

즐길 수 있는 라이트쇼.

​

5~6월의 시드니는 겨울로,

5시면 해가 지기 때문에

야경, 빛 축제에 알맞은 시기예요.

​

하이라이트인 오페라하우스에는

데이비드 맥디아미드의 작품인

Kiss of Light가 상영되고 있답니다.

바로 옆 하버 브릿지에는 알록달록한

조명과 함께 Sweet Dreams라는 주제로

건물의 다리 부분에서 영상이 상영돼요.

​

그 외에도 다양한 건물에서

어떤 주제의 영상쇼가 진행되는지

한 번 찾아보세요!

대표적으로 시드니 현대미술관, 커스텀즈 하우스,

ASN 시계탑 등은 축제의 중심인

서큘러키와 더록스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빛을 테마로 한 설치미술도 눈길을 끄는데요,

작품은 서큘러키, 더록스 지역뿐 아니라

달링하버, 바랑가루, 마틴플레이스 지역 등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

비비드 시드니 기간에도

축제 구역 곳곳에서 푸드트럭과 마켓이 열려요.

가장 대표적인 더록스 마켓은

원래 토요일에만 여는 시장인데,

비비드 시드니 기간 동안에는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

주말엔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려있어요.

​

각종 수공예품과 화장품, 먹거리, 술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하버브릿지 아래에 마련된 공간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주말!

상상만으로도 낭만적이지 않나요?

그 밖에도 다채로운 음악공연과 강연 등이

축제 지역에서 열리니,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2025 비비드 시드니 불꽃놀이

원래 시드니에서는

달링하버쪽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불꽃놀이를 진행해요.

​

하지만 비비드 시드니 기간에는

잠시 쉬어간답니다.

​

5월 23일 축제 첫날 저녁 6시에

서큘러키쪽에서 축제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이후에 예정된

불꽃놀이 행사는 없는데요.

​

대신 비비드 시드니 크루즈 회사들에서

크루즈 탑승 고객들을 위해

축제 기간 중 일부 기간 동안

짧은 불꽃놀이를 진행해요.

🎆 크루즈 불꽃놀이 날짜

* 20:00에 시작

5/25(일)

5/28(수)

5/29(목)

6/1(일)

6/4(수)

6/5(목)

6/9(월)

6/11(수)

6/12(목)

다만 브래들리스 헤드와 포트 데니슨 사이에서

불꽃을 쏜다고 하니,

축제의 주요 장소인 육지에서는

보기 힘들고, 크루즈를 타야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실제로 5월 25일에 진행한 불꽃놀이도

서큘러키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실제 후기를 공유 받았어요.

2025 비비드 시드니 명당 & 꿀팁

그럼 에디터는 비비드 시드니를

어떻게 즐겼을까요?

보통은 크루즈나 페리를 타고

시드니 하버에서 라이트업과 야경을 즐기는데,

에디터는 제트보트를 탔답니다!

원래 제트보트는 강이나 바다에서

스릴을 즐기기 위해 사용되지만,

비비드 시드니 기간에는 축제 감상용으로

저속 운행해요.

​

대형 크루즈보다는 빠르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으며 축제를 감상하기

딱 좋은 스피드랍니다.

​

그래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 이용 가능해요.

에디터는 축제 첫날 저녁에 방문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승객이 저 하나뿐이라,

굉장히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왔답니다!

제트보트는 서큘러키에서 출발해

하버브릿지를 통과하고

바랑가루와 달링하버를 거쳐

다시 서큘러키로 돌아오는

30분짜리 코스예요.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및

위에서 소개한 라이트업 건물들과

시드니의 야경을 모두 구경할 수 있답니다.

이 제트보트 하나만 타도

비비드 시드니와 시드니 야경 전부를

즐기고 왔다고 할 수 있어요.

딱 70명까지만 탈 수 있어

대형 크루즈보다 훨씬 아늑했답니다.

야외용 보트라 사진 찍기에도 최고였고요.

시드니 일정이 촉박해서 페리나 크루즈에

너무 긴 시간을 투자하기 부담스럽다면!

저녁까지 포함된 크루즈까지는 필요 없다면!

소규모로 진행되는 투어를 찾고 있다면

이 제트보트 투어를 강력 추천해요.

​

제트보트는 KKday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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