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에 가을!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는 9월 국내 여행지 추천
가을의 문턱, 선선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4곳.
![]() |
푹푹 찌는 여름은 가라!
더위를 견디며 오매불망 기다려온
가을이 9월이면 눈앞에 펼쳐질 텐데요.
선선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9월 국내 여행지 BEST 4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안동 하회마을
![]() |
9월 안동 하회 마을은
낮에는 한옥과 보랏빛 개미취가,
저녁에는 선유줄 불놀이로
낭만 치사량을 한도 초과한답니다.
![]() |
낮에는 하회 마을을 산책하며
한옥의 멋짐과, 보랏빛 개미취 향에 취하고
저녁에는 불꽃과 불씨로 밤하늘을 수놓는
선유줄 불놀이의 화려함과,
적막한 하회 마을의 밤을 지키는 은하수에
넋을 놔버리는 가을 낭만 여행지예요.
![]() |
9월 하회 마을의 매력을 200% 느끼고 싶다면
연 11회 열리는 안동 선유줄불놀이 일정을
맞춰서 방문하는 게 좋을 텐데요.
9/20(토), 9/27(토) 2회 열릴 예정이며
'경북봐야지'에서 사전 예약은 필수예요.
게다가 9월 말부터 개미취도 개화하니
9월 말은 그야말로 최적의 타이밍!
![]() |
안동 선유줄불놀이는 저녁 7시~9시 열려
하회 마을에서 1박을 묵으며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는 게 좋아요.
축제 날짜에 한옥 고택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지금부터 빨리 찾아보세요!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
![]() |
여기가 바로 K-장가계?
포항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는
보자마자 입이 딱 벌어져
해외여행이 필요 없어지는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해요.
![]() |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는
고즈넉한 사찰인 보경사에서 시작해
상생폭포, 보현폭포, 관음폭포 등
내연산 12폭포를 하나씩 지나며
가벼운 트레킹을 해야 만날 수 있어요.
숲길로 이뤄져 있어 쾌적하고
12개 폭포의 시원한 풍경과 함께해
크게 힘들이지 않게 오를 수 있어요.
![]() |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에 도착하면
여기에 오른 노고가 납득이 될 정도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깎이고 깎인
경이로운 풍경을 마주하게 돼요.
오르며 마주한 폭포를 내려다보며
신선이 된 듯 내연산의 절경을 눈에 담아요.
9월, 등산하기 좋은 계절에
짧은 트레킹으로 그 이상의
놀라움을 선사하는
포항 내연산 소금강 전망대에
꼭 다녀와 보세요!
평창 백일홍 축제
![]() |
매년 9월 평창에는
딱 100일 동안 붉게 피는 꽃인
백일홍 천만 송이가
평창강변을 따라 피어나
울긋불긋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요.
![]() |
백일홍은 6~10월 개화하는 꽃으로
9월 평창 강변에는 백일홍을 포함해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다양한 가을꽃이 피어나
매년 9월 백일홍 축제가 열리는데요.
아직 2025년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9월에 진행된 만큼
올해 9월에도 멋진 백일홍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돼요.
![]() |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울창한 산맥 사이에
평창 강변을 따라 백일홍 꽃밭이 펄쳐져요.
무려 천만 송이가 빼곡히 심어져 있어서
시선이 닿는 저 끝까지 꽃의 향연이 이어져요.
![]() |
축제 기간에는 맛있는 먹거리와
재미있는 깡통 열차까지 즐길 수 있으니
9월, 평창에서 가을꽃을 만끽해 보세요!
울진 성류굴
![]() |
경북 울진에 위치한 성류굴은
2억 5천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기이한 풍경을 자랑하는 동굴이에요.
석회암 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이
지하 궁전처럼 화려하게 자라 있어
신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요.
![]() |
인위적인 꾸밈없이 시간의 역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한 아름다움이 감탄을 선사해요.
동굴 특유의 서늘함(15~17도) 덕분에
더운 날에도, 선선한 날에도 언제든 가기 좋아요.
![]() |
매표소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동물 모양의 인공 터널 역시 유명한 포토존으로
해외에 온 듯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기준 5,000원이에요.
👇🏻 국내여행 반짝특가 모음집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