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해외여행지 추천! 흔하지 않은 유럽 도시로 떠나는 여름방학
스위스 루체른·폴란드 바르샤바·스웨덴 스톡홀름·튀르키예 안탈리아, 8월 여름방학에 한국인이 적어 더욱 매력적인 유럽 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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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 방학 맞이 누구나 다 가본 곳 말고
흔하지 않고 매력 있는 유럽 여행 떠나고 싶다면?
오늘은 여행하기 좋은 날씨는 물론이고
한국인이 적고 이색적 매력이 가득해
숨은 보석 같은 유럽 여행지 위주로
8월 해외여행지 4곳 소개해 드릴게요!
스위스 루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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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루체른은
서울의 9월 같은 시원한 날씨,
스위스 특유의 환상적인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하고 낭만적인 도시예요.
8월 루체른은 평균 17.9도로
여행하기 딱 좋은 봄 날씨를 자랑해요.
강수량이 낮아 건조하기까지 해
6~9월은 여행하기 제일 좋은 시기로 꼽히죠.
시원한 여름 여행지를 찾는다면
최고의 선택지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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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하면 빠질 수 없는 천혜의 자연!
루체른 근교에는 꼭 둘러봐야 하는
산이 무려 4개나 있어요.
수많은 산 중 산의 여왕으로 꼽히는 리기산,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톱니바퀴 열차를 타고 오르는 필라투스,
만년설이 쌓여 있어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티를리스,
스위스의 숨은 보석으로 꼽히는 슈토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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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루체른은 스위스 도시 내에서
중세 유럽의 분위기가 잘 보존된 도시예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인 카펠교,
스위스 용병을 기리고 있는 빈사의 사자상,
무제크 성벽, 루체른 호수, 호프 교회 등
도시 전체를 산책하며 둘러볼 곳이 많아요.
도시가 작아 모두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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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자연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스위스 루체른.
아쉽게도 인천공항 출발 직항은 없지만
취리히에서 기차로 1시간 환승하면 되니
여름방학 여행지로 선택해 보세요!
# 루체른 가볼만한곳 더보기
폴란드 바르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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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는
아직 한국인에게 덜 알려진 숨은 여행지이자
세계 대전의 상흔을 딛고 재건된
역사적 의미가 깃든 공간이며
쇼팽의 선율이 흐르는 예술의 도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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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의 필수 랜드마크인
올드타운은 세계 대전으로 완전히 파괴됐다
전쟁 후 시민들의 노력으로 재건됐어요.
지금은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동화 속 마을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다운 유럽 도시 중 하나로 손꼽혀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의미가 가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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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는 쇼팽의 음악이 탄생한 도시로
도시 전체에 예술적 감성이 가득한데요.
와지엔키 공원에 있는 쇼팽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피아노 선율을 즐겨보세요.
지금 이 시간, 공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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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폴란드 바르샤바 날씨는
평균 19.4도로 서울 5월 날씨와 비슷해요.
1년 중 6~9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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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저렴한 물가로 가성비가 뛰어나고
아직 한국인 여행객이 많지 않아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폴란드 바르샤바.
인천 출발 직항을 타고 올여름 여행해 보세요.
스웨덴 스톡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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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더운 여름
다녀오기 딱 좋은 스웨덴 스톡홀름!
스톡홀름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8월 한여름에도 평균 17.1도의
놀랍도록 온화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요.
1년 중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랍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은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북방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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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이 닿는 대로 길을 걷기만 해도
파스텔 빛 북유럽 감성의 도시와
푸른빛으로 시원한 매력의 바다가 교차되며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구불구불 좁은 골목을 따라
중세 시대로 타임 루프한 기분이 드는
스톡홀름의 메인 올드타운 감라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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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 건물로 꼽히는 스톡홀름 시청
음악을 사랑한다면 꼭 가야 하는 아바 박물관
멜러렌 호수, 시청, 주변의 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노을 스폿 몬테리우스 바겐
스톡홀름 왕궁, 노벨상 박물관 등등등....
스톡홀름 시내에는 가볼 만한 곳이 너무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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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웨덴을 대표하는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에서 쇼핑까지 즐기면 그야말로 완벽!
세련된 나라라는 수식어가
참 잘 어울리는 스톡홀름
이번 여름 스톡홀름에서
북유럽의 감성을 가득 느껴보세요.
튀르키예 안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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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도 다녀온
튀르키예는 아시아와 유럽이 교차하는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나라인데요.
그중에서도 안탈리아는
신들의 휴양지로 별명이 붙을 정도로
터키석 빛 바다와 붉은 지붕이 멋진
지중해 최대 휴양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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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에 있는 무려 202개 해변이
수질, 안전, 환경 관리 등 100여 개 항목을
충족한 해변에 부여되는 '블루 플래그'를 받았어요.
단일 지역 기준 세계 최다 기록으로
그야말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가 가득해요.
터키석 빛 지중해를 유람하는 유람선 투어,
해안 절벽을 따라 즐비한 맛집 등
여유로이 휴양을 즐기기 딱 좋은 안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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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안탈리아에는
고대 로마, 오스만 제국 등
고대 문명 유산이 많이 남아있어요.
오스만 제국 시대의 건축물이 즐비한
안탈리아 구시가지 칼레이치를 산책하고,
로마 시대부터 사용된 마리나 항구를 구경하면
낭만이 가득한 안탈리아 여행이 완성돼요.
8월 튀르키예 안탈리아 날씨는
평균 29.1도로 높지만
바닷바람이 불어 쾌적한 편이에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해변에서 휴양을 즐기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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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중해 휴양지 대비
물가가 저렴해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안탈리아.
아쉽지만 아직 인천에서 안탈리아까지
직항 항공편이 없어
이스탄불을 경유해야 해요.
# 인생에 한번쯤은 스위스! 올여름에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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