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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오사카 쇼핑리스트 :: 다시 찾은 일본, 드럭 스토어 & 편의점 & 면세점 총정리

byKKday

2시간이면 도착하는 일본 오사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이자, 가장 친숙한 여행지다. 일본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쇼핑이 아닐까.

일본 여행에서 드럭 스토어와 돈키호테에 방문하지 않는 관광객은 아마 없을 것이다. 오랜만에 떠나는 오사카 여행에서 뭘 사야 할지 고민이라면 지금부터 에디터가 소개하는 일본 쇼핑리스트를 참고하자.

1. 일본 드럭 스토어(돈키호테)

오사카에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꼭 들렀다 가는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이곳, 돈키호테를 빼놓을 수 없다. 돈키호테는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일본 대표 대형 종합 쇼핑몰. 식품부터 화장품, 의류, 장난감 등 온갖 제품이 한데 모여있다.

연중무휴에 오픈 시간은 새벽, 혹은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있어 밤샘 쇼핑이 가능하다.

의약품의 경우,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품목도 많다. 하지만 엔화가 저렴할 때 일본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위장 기능을 좋게 해주는 카베진, 멀티 비타민 액티넘ex 외에도 동전파스와 샤론파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쇼핑리스트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인기 있는 의약품 중 하나인 두통약 이브. 한국의 두통약보다도 효과가 빠르다. 평소 편두통을 달고 사는 에디터에게도 필수품이기에, 이번 여행에서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몇 통 구매했다.

드럭 스토어에서는 과자와 젤리, 초콜릿 같은 디저트 쇼핑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곤약젤리. 3년 만에 일본에서 본 곤약젤리는 왜 이렇게 맛나 보이는 걸까. 어느새 한 봉지, 두 봉지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에디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컵형 곤약젤리는 국내 반입금지 품목이니, 튜브형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에서 출국 시에는 가능하나, 한국 입국 시 세관 검사에서 모두 압수하니 참고할 것.

킷캣, 블랙썬더 초코바도 여전한 인기 품목이다. 일본은 기간 한정으로 다양한 맛을 출시한다. 기본 맛들이 지겨워졌다면 봉지 한쪽에 적혀있는 '기간 한정' 글자에 주목해 보자.

그 외에도 인스턴트식품, 젤리, 과자 등 다양한 식료품들이 가득하다. 드럭 스토어마다 판매하는 품목이 다른 경우도 있으니, 이곳저곳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길을 걷다 보면 돈키호테 외에도 수많은 드럭 스토어를 만나게 된다. 드럭 스토어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여유가 있다면 여러군데 돌아다니며 가격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2. 일본 편의점, 마트

일본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현지에서 먹는 식재료를 비롯해 드럭 스토어의 것과는 또 다른 식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일본에 다녀온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아사이 캔맥주. 일반 캔 맥주와는 달리, 뚜껑 전체를 다 오픈할 수 있는 구조다. 생맥주 본연의 맛이 가득해 더 청량한 느낌이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니, 발견한다면 꼭 구매해 보자.

아사히 캔맥주를 마실 때 필요한 한 가지 팁. 뚜껑을 따자마자 거품이 넘쳐흐르기 때문에 주저하지 말고 한 번에 뚜껑을 따는 게 좋다.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에디터가 1일 1캔을 실천했던 호로요이. 복숭아맛부터 소다맛까지 다양한 맛이 있어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도수가 낮아 다음날 여행에도 숙취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라멘으로 유명한 일본답게 컵라면의 퀄리티도 남다르다. 한국에서도 일본 라멘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컵라면을 눈여겨보자.

일본의 야끼소바를 맛보고 싶다면 UFO 컵라면을 추천한다. 물을 따라내고 스프를 넣어 비비면 손쉽게 야끼소바가 완성된다. 짭조름한 맛에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계란 라면은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 여행객이 많이 구매하는 라면 중 하나이다. 면에 간이 되어 있어 스프가 따로 들어있지 않은 게 특징. 물만 부으면 바로 라면이 완성된다. 컵누들은 씨푸드, 커리 등 다양한 맛이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볼 것.

돈베(키츠네우동맛)은 자극적인 맛이 아닌, 깊고 진한 우동맛을 내 인기 있는 제품이다. 커다란 유부 한 장이 함께 들어있어 뜨거운 물에 익혀 젓가락으로 찢어 먹는 재미가 있다.

4. 구로몬 시장

에디터는 해외여행을 떠나면 그 나라 시장은 꼭 방문해 보는 편이다. 현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나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사카 현지 식재료를 좀 더 자세하게 보고 싶다면 오사카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구로몬 시장에 방문해 보는 걸 추천한다.

시장이지만 비를 피할 수 있는 아치형 지붕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시장 내에서는 싱싱한 해산물, 고기, 과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중간중간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도 있다. 시장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사 먹는 재미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5. 간사이공항 면세점

오사카 시내의 드럭 스토어, 마트 쇼핑에 아쉬움을 느끼는 이들이라면 마지막 면세점 쇼핑을 놓치지 말자.

부드러운 빵에 달콤한 바나나 크림이 가득한 도쿄 바나나는 언제나 인기 품목이다. 간사이공항에서는 지역 한정으로 나온 미니언즈 모양의 도쿄 바나나도 만나볼 수 있다.

로이스 초콜릿은 달콤한 생초콜릿을 고급스럽게 포장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초콜릿 코팅을 입힌 로이스 감자칩은 단짠단짠의 매력을 자랑한다. 유명한 일본의 라멘, 이치란 라멘 완제품 역시 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면세점 내 오픈한 상점이 한두 곳 밖에 없어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상태이다. 에디터는 오전 비행기였음에도, 면세점에서 어마어마한 계산 줄을 마주했다.

면세점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상한 시간보다 좀 더 여유롭게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랜만의 여행으로 설렜던 에디터는 여행 전 날까지도 쇼핑리스트를 생각하지 않아 다소 정신없는 여행을 하고 왔다. 막상 한국에 돌아와보니 사 온 물건들이 별로 없는 것 아니겠는가.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에디터가 준비한 오사카 쇼핑리스트와 함께 보다 완벽한 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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