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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

무굴밥 압력밥솥으로 간편하게~

by4월의라라

요즘 맛있게 먹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무굴밥이에요. 맛있는 햅쌀에 무 듬뿍 넣고, 굴과 톳을 넣어 밥 지으면 양념장 없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솥밥이나 냄비밥처럼 어렵지 않게 압력밥솥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간단하게 무굴밥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 ^^

무굴밥 압력밥솥

청양고추 송송 대파 송송 다진 마늘과 참기름, 간장을 넣어 만든 양념장 있음 더 맛있겠죠. 하지만, 저희 집은 그냥 이대로 양념장 없이 먹고 있는데, 굴 고유의 향을 즐기기가 더 좋습니다. 바다 꺼라 그런지 간도 심심하니 되어 있어서 싱겁지도 않고 감칠맛이 돌면서 정말 맛있어요.

무굴밥 압력밥솥

전 쌀 2컵에 차조와 기장을 더해서 밥을 지을 거예요. 솥밥이 아니니 불릴 필요 없이 바로 씻어서 압력밥솥에 넣어 만들 겁니다.

무굴밥 압력밥솥

무는 적당히 준비하시는데, 원하는 만큼 준비하세요. 무가 많이 들어가면 밥물의 양을 줄여야 하는데, 오늘 사진의 정도는 물 양을 줄이지 않고 해도 괜찮더라고요.

무굴밥 압력밥솥

요즘 밥에 넣어 먹는 것 중 하나가 톳이에요. 말린 톳과 표고버섯, 당근이 들어 있는데, 밥 지을 때 바로 넣어 지으면 되니 간편하게 영양밥을 지을 수 있어 좋습니다. 전 냉동굴 이용했어요. 냉동상태에서 물을 붓고 소금 약간 넣어 두면 금방 굴이 녹거든요. 혹시 있을 불순물 제거를 위해 하나하나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합니다.

무굴밥 압력밥솥

압력밥솥에 씻어놓은 쌀을 넣고,

무굴밥 압력밥솥

무를 깔고, 톳과 말린 채소를 뿌려준 후,

무굴밥 압력밥솥

굴을 올려주세요. 굴은 넉넉할수록 맛있어요.

무굴밥 압력밥솥

물은 쌀 2컵이었으니 물 2.3컵에서 2.5컵까지 넣어줍니다. 무의 양에 따라 달라지고, 저희 집은 좀 질게 지어서 물의 양이 좀 많습니다. 보통 압력밥솥에 밥을 지을 때 1:1로 하고, 솥밥이나 냄비밥은 1:1.2~1.3 정도를 넣습니다. 참고하시고요.

무굴밥 압력밥솥

이제 뚜껑을 덮어 전기레인지에 올려둡니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추가 힘차게 돌면 불을 완전히 끄고 잔열에서 10분간 두세요. 10분 뒤 추에서 완전히 김이 나간 후 소리가 없이 조용해질 때 열어봅니다.

무굴밥 압력밥솥

검정 톳이 제법 많아요. 톳도 굴도 모두 바다 꺼라 심심한 맛에 감칠맛이 좋습니다.

무굴밥 압력밥솥

양념장 필요하시면 준비하시고, 저희 집은 이대로 반찬이랑 먹는데, 밥 자체가 맛있으니 좋더라고요. 옆지기는 평소 굴 싫다고 하더니 이건 굴이 너무 맛있다고 굴 더 넣어 달라네요. 나이드니 입맛도 편하나 싶습니다. ^^


요즘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집 밖에 나가지 않은지가... 오늘 정말 오랜만에 빵 먹고 싶어서 집 앞 빵집 다녀왔어요. 거진 보름 만에 처음 나간 것 같은데, 확실히 거리에 사람들이 줄긴 했네요. 이웃님들도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요즘 날이 추워졌으니 감기도 조심하셔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