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미국서 날아와 6년 만에 얼굴 공개했다…40세에도 청순 그대로
긴 공백기를 가진 배우 서우가 VIP 시사회에 참석해 변치 않은 청순미를 뽐냈다. 유튜브로 미국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예고했다.
배우 서우가 긴 공백기를 깨고 6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22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 서우가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서우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를 길게 늘어뜨려 청순한 이미지를 살렸고, 맑은 피부 표현에 은은한 컬러 립으로 생기를 더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 서우가 긴 공백기를 깨고 6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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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하고 화이트 숄더백과 롱부츠로 포인트를 준 단정한 스타일링은 오랜만의 공식석상에서도 변치 않은 세련미를 보여줬다.
앞서 서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서우’를 통해 미국에서의 생활을 공개했다. 그는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결혼식 사회를 맡은 모습, 드레스 차림의 일상 등을 공유하며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서우는 “앞으로 하루하루를 흘려보내지 않고 일기처럼 기록하며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하며 활동 의지를 전했다. 특히 오랜 시간 활동이 뜸했던 만큼 팬들의 반가움이 더해졌다.
한편, 서우는 2019년 영화 ‘더 하우스’ 이후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건강 회복에 집중하며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영화 ‘미쓰 홍당무’, ‘하녀’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