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에 무릎 꿇고 고백 “마음 가는대로 할게”

‘연애의 맛2’ 오창석이 이채은에 무릎 꿇고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이 패러글라이딩 이후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채은이 패러글라이딩 이후 착륙해서 장비를 정리하자 ‘나랑 결혼해줄래’ BGM이 흘러나오며 레드카펫이 펼쳐졌다. 그 끝에 서있던 오창석은 꽃다발을 들고 성큼성큼 다가와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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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사진=‘연애의 맛2’ 방송캡처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최화정, 박나래, 김재중 등은 “벌써 프로포즈인가요?”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오창석은 “첫 패러글라이딩을 나와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고 이채은은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은 동네에서 산책하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오창석은 “내가 처음와본 동네에서 같이 걷는 게 신기하다”면서 설렘을 드러냈다.


공원계단에 자리잡고 앉은 두 사람은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앞서 패러글라이딩할 때 오창석은 무전으로 “가식으로 만나는 것 아니니까 알아달라고”라고 말했다. 이채은 역시 “저도 마찬가지다”라고 답했으나 통신 불량으로 오창석은 대답을 듣지 못했다.


오창석이 다시 한번 답을 듣길 원하자 이채은은 수줍은 듯 “나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오창석은 “채은이도 마찬가지라고 했으니까 내 마음가는대로 할게요”라고 고백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2019.06.2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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