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권은비부터 카리나-키오프-JYP까지...올해 '워터밤' 찢은 패션 스타 1위는?

워터밤 스타들의 패션이 화제입니다. 바캉스부터 페스티벌까지 활용도 높은 여름룩, 셀럽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어보세요.

스타일로 압도한 2025 워터밤 패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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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워터밤 서울 2025'에서 스타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콘셉트를 살린 스타일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스타일링이 돋보였던 워터밤 출연자들의 패션을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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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출격해 패션 아이콘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카리나는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바디수트에 밀리터리 카모 플라주 카고 팬츠를 매치해 스트리트 감성의 서머룩을 선보였다.


특히, 스컬프터(Sculptor)의 바디수트는 바스트 부분의 셔링 디테일이 카리나의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Y2K 무드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반영해 프라다(Prada) 벨트백과 스프라이트(Sprite) 반다나를 암 밴드처럼 연출해 힙하면서도 청량한 포인트를 동시에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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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의 카이는 특유의 여유롭고 감각적인 서머룩을 선보이며,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날 카이는 옐로우 톤의 셔츠와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톤온톤의 꾸안꾸 패션을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소재와 루즈한 실루엣이 시원한 무드와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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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으로 글램룩을 완성했다.


레드 색상의 깅엄 체크 블라우스와 크롭기장의 브라 탑을 매치해 빈티지 감성과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러블리한 퍼프소매와 레이어드한 진주, 비즈 네크리스는 룩에 로맨틱한 포인트를 더하며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수공예 감성이 느껴지는 니트 브라탑은 블라우스의 브이넥과 어우러져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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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는 Y2K 감성을 진하게 담은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 전원이 가죽 소재의 쇼츠를 중심으로 한 룩을 선보이며, 팀 특유의 힙하고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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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는 스터드 장식의 블랙 브라톱 위에 러프하게 커팅된 베이지 탑을 레이어드해 강렬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했다. 스카프를 벨트처럼 연출해 쥴리만의 개성있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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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비대칭 컷의 오프숄더 크림 탑에 하이웨이스트 가죽 쇼츠를 매치해, 절제된 섹시함과 모던한 분위기를 동시에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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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은 그린 톤의 탑에 로우라이즈 가죽 쇼츠를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였다. 허리라인의 스트랩 디테일이 전체적인 실루엣에 입체감을 더하며 시각적인 포인트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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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는 공통적으로 블랙 벨트와 화이트 스니커즈, 다양한 컬러감의 숏팬츠를 활용해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유나는 화이트 민소매에 데님 쇼츠를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채령은 노란 이너에 지퍼 포인트의 화이트 베스트 톱과 크림 숏팬츠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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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는 단연 눈에 띄는 네온 옐로우 원숄더 탑에 그레이 숏팬츠를 매치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탑 스타일은 트렌디함은 물론, 워터밤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와도 어우러졌다.


예지는 베이지 민소매 톱과 블랙 숏팬츠로 모던하면서도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류진은 레쉬가드 소재의 지퍼 디테일이 들어간 화이트 상의에 데님 숏팬츠를 매치해 상큼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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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등장해 본인만의 스타일이 녹아든 캐주얼 스트리트룩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이영지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홀터넥 크롭탑을 착용해 상체 라인을 슬림하게 강조했다.


하의는 그레이 톤의 워싱 데님 숏팬츠로 자연스러운 빈티지 무드를 연출했으며, 밑단은 컷팅 디테일로 마감돼 내추럴한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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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박진영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또 한 번 충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과감한 핫핑크 홀터넥과 비닐바지로 등장해 현장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목 뒷부분은 끈으로 고정되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백리스 효과까지 더했다. 여기에 핑크 틴트 선글라스와 네온 형광 옐로우 슈즈를 더해 컬러풀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시선을 한층 집중시켰다.


사진=카리나, 권은비, 키스오브라이프, 있지, 박진영, 워터밤 SNS


김현숙 기자 wwqq@mhnse.com
2025.07.09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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