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29세 연하' 유부녀와 이별…졸리 닮은 외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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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왼쪽),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 /사진=AFP=뉴스1, 니콜 포투랄스키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6)가 독일 출신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27)와 결별했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29세 연하 니콜 포투랄스키와 약 3개월 간의 열애 끝에 최근 결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절대 진지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브래드 피트와 열애 당시 유부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식당을 운영하는 68세의 남편과 서로의 다른 파트너를 인정해 주는 '열린 결혼'(Open marriage) 형태를 8년째 유지 중이다. 그의 남편은 브래드 피트와의 혼외 연애에도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최근 니콜 포투랄스키는 브래드 피트와의 열애가 알려진 이후 처음으로 남편과 주말 저녁을 한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8월 페이지식스는 니콜 포투랄스키는 남편의 식당에서 브래드 피트를 처음 만났고 몇 주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래드 피트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독일 베를린 출신으로 독일과 LA를 오가며 활동하는 모델로 유명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도톰한 입술과 섹시한 이미지를 자랑해 '안젤리나 졸리 닮은꼴'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이 때문에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의 열애는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2020.10.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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