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알바생 팬에 "딱 기다려" 방문예고…버거집 '주문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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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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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백현이 팬과 주고받은 트윗./사진=트위터 캡처,머니투데이DB

그룹 엑소 백현이 버거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자신의 팬에게 방문 예고를 남겨 화제다.


27일 누리꾼 A씨는 백현의 트위터 계정을 태그한 뒤 "백현아 부천에 ○○○버거라고 있거든. 부천시청역에 있는데 내가 알바해. 진짜진짜 맛있어. 부천 오면 꼭 놀러와. 맛있게 만들어볼게"라고 썼다.


이에 백현은 "○○○버거? 언제 언제 알바해?"라고 답글을 남겼고, A씨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맨날 해. 4시부터 9시 마감까지"라고 자신의 일정을 알렸다.


백현은 곧바로 "언제 한 번 갈 거니까 딱 기다려"라는 트윗과 함께 자신의 휴대폰 메모장을 캡처해 올렸다. 메모장에는 A씨가 일하는 버거집 이름, 아르바이트 시간, A씨의 닉네임 등이 적혀있다.


백현과 A씨의 대화 내용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졌고, 버거집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관심이 쏠렸다.


이후 A씨는 "주문 밀렸대 당장 달려가야겠다"라는 트윗을 남겨 자신이 일하는 버거집 상황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백현은 "미안해 A야. 나 때문에", "A 잘해주세요 사장님" 등의 트윗을 연달아 올려 팬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2020.11.28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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