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효능은? 천연 '체지방 제거제'로 뱃살 빼자!

[라이프]by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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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 레몬밤

갈수록 현대인들이 '내장지방'이 많아지고 있다.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과식을 하지 않고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제일 적절한 대응이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것'을 포기하는 것 또한 스트레스다.


최근 '슈퍼푸드'로 떠오른 먹으면서도 살을 뺄 수 있는 음식인 '레몬밤'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아몬드'와 함께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신비의 허브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 유럽에서 2000여 년 이상 재배된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로, 레몬과 유사한 향을 지니고 있다. 내성과 중독성이 없어 독일 등 유럽에서는 수면증이나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약재로 활용된다. 또 진정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박테리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성분이 있어 오랫동안 약초로 사용됐다.


이외에도 레몬밤 효능에는 소화 촉진이 있다. 또한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해 내장 지방의 생성과 축적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몬밤 성분인 로즈마린산이 로즈마리의 5배나 들어 있어 지방세포 성장을 막고 체내 지방 축적을 막아 뱃살 빼는 법, 내장지방 빼는 법으로도 효과가 있다. 이 로즈마린산은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말티아제 분비를 막아주며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억제해 꾸준히 섭취한다면 뱃살 빼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레몬밤은 항암작용으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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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 레몬밤

하지만 레몬밤 역시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레몬밤의 부작용은 탈수, 속쓰림, 구토, 현기증, 알레르기, 메스꺼움 등이다. 또 과다 섭취 시 허기짐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려다가 되려 요요현상을 부를 수 있다. 레몬밤을 먹을 때는 레몬밤 하루 섭취량인 32mg을 지켜 먹는 것이 좋으며 물에 희석해서 먹어야 한다. 레몬밤은 허브 종류에 속하기 때문에 허브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레몬밤 섭취를 삼가야 한다.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2019.08.2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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