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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처음엔 거절” 가수 바다 11세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대방출

by나남뉴스

“처음엔 거절” 가수 바다 11세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대방출
가수 바다(나남뉴스)

가수 바다(나남뉴스)

걸그룹 S.E.S 출신의 가수 바다(43)가 방송을 통해 11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했다.

가수 바다는 1월 3일(수)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연하남에 빠져있다며 바다의 조언을 구했다.


이에 바다는 “일단 상대방이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게 아쉽다”며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좋은 티를 내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바다는 “판을 바꿔야 한다. 관심 없는 척해야 한다. 남자들은 안 잡힌 마음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밀당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다는 지난 2017년 3월 23일,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바다는 1980년생으로 43세, 남편은 1991년생으로 32세다. 남편은 전 MBC 스포츠 정용검 아나운서의 사촌동생이자 훈남으로 전해졌다. 바다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 지 3년 후인 2020년 딸을 출산했으며, 올해로 결혼 7주년을 맞았다.

남편 "나이 차이랑 윤리랑 무슨 관계?"

사진 출처: 바다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바다 인스타그램

바다는 스스로를 연예에 있어 보수적인 편이라고 강조했다. 연애할 당시 남편이 먼저 자신에게 다가왔을 때도 도덕적, 윤리적으로 안 된다며 처음에는 거절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바다는 “나는 남편을 꼬신 게 아니다. 신랑이 11살 차이가 나서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바다는 “그런데 남편이 나이 차이랑 윤리랑 무슨 관계냐 되묻더라. 9살 차이면 괜찮은데 11살 차이는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하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바다는 과거에 무대에서 신발이 벗겨졌으나 포기하지 않고 노래를 끝까지 완주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그러면서 바다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를 믿고 불러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다 남편을 두고 한 네티즌 “밀당도 중요하지만 남편의 적극적인 용기가 사랑의 결실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바다 남편 너무 사랑스럽다. 그의 말대로 사랑에 나이 차이가 무슨 관계냐”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1980년 2월 28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난 바다(본명: 최성희)는 도창초등학교, 소래중학교, 안양영화예술고등학교(연극영화과), 단국대(연극영화학)를 졸업했다.


특히 바다는 지난 1997년 11월, 걸그룹 S.E.S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S.E.S는 SM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바다는 가창력이 뛰어나 S.E.S에서 메인보컬을 맡았었다. 그녀는 이후 앨범 'Mad'를 발표하며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바다는 지난 2003년 뮤지컬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히면서 현재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박길홍 기자 pademia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