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아이 위해 만든 눈사람 "딸 표정 상상하니 설레"
백지영 인스타그램 © 뉴스1 |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딸을 위해 눈사람을 만들었다.
백지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펑펑 내리는 눈 보면서 올라프 부르다 잠든 하임일 위해 만든 눈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미안, 올라프는 무리"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깜짝 놀라겠지? 첫눈도 아닌데 딸내미 표정 상상하니 설레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딸에게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눈사람을 만드는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가 완성한 눈사람도 눈길을 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