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고 이슈까지…조세호·구혜선→마흔파이브, 다이어트 성공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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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신동, 박보람, 김원효 인스타그램 © 뉴스1

스타들이 다이어트 재미에 푹 빠졌다. 건강은 물론 물오른 미모까지 되찾으면서 모처럼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도 받고 있다. 방송인 조세호와 슈퍼주니어 신동, 그리고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 등이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이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성공사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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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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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온앤오프' © 뉴스1

10.7㎏ 감량하고 훈훈해진 조세호

조세호는 지난달 초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3개월 만에 10.7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85.2kg의 몸무게에서 10.7kg을 감량해 74.5kg의 몸무게를 달성한 것. 당시 '온앤오프'는 첫 방송에서 조세호의 다이어트 성공기와 극명한 비포·애프터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가 됐다. 이후 조세호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오는 사진마다 화제가 됐고, 현재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더욱 살이 빠진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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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사회관계망계정© 뉴스1

37㎏ 감량 후 아이돌 비주얼 찾은 신동

신동도 '폭풍 감량'으로 화제가 된 스타다. 신동은 지난해 10월 116㎏에서 다이어트를 진행, 3개월만에 무려 30㎏ 이상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총 37㎏을 감량했다고 고백,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특히 신동은 건강을 되찾았다며 다이어트의 장점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이 관리 받은 체성분 분석표를 공개하는 등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고 오히려 다이어트 후 더 건강해졌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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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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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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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인스타그램 © 뉴스1

40대 개그맨들의 도전기…세미누드까지 찍은 마흔파이브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김원효 허경환 박영진 박성광 김지호)는 전원이 체중 감량과 몸 만들기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이들은 40대를 맞아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 하에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함께 3개월간의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김지호는 114kg에서 79kg까지 35kg을 감량했고, 박영진은 14kg, 김원효는 17kg, 박성광은 7kg, 허경환은 6.5kg을 각각 뺐다. 특히 허경환은 이들과 함께 피트니스 대회에도 출전, 은메달을 따냈다.


무엇보다 이들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세미 누드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피, 땀, 눈물의 지난 여정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었다.


방송 이후 김원효는 뉴스1에 "몸이 가벼워지니까 뭐든지 즐거워진 것 같다"며 "운동 뿐만 아니라 다른 일들도 즐겁게, 더 잘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는 말 그대로 40대 5명이라 마흔파이브인데 그룹 자체 취지가 도전을 이끌어내자는 것이었다"며 "운동이란 건 하루 아침에 몸이 변화되는 게 아니라서 운동과 다이어트도 마흔파이브의 큰 도전이었다. 첫 프로젝트 의도는 맞아떨어져서 다행"이라는 소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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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인스타그램 © 뉴스1

다이어트 비결 공개로 화제된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12.5kg 감량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하는 일상에서 달라진 옷 맵시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그의 감량 비결은 다름 아닌 단맛이 나는 토마토인 '단마토'. 이는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만큼 이슈가 됐고, 단마토 열풍까지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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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11kg 감량 후 미모 전성기 맞은 구혜선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은 지난 4월 개최된 '항해-다시 또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에서 11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아침만 먹고 운동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비결을 밝혔고, 체중 감량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사실은 살이 좀 쪘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건강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무릎이 아파져서 살을 빼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근황을 자주 공개하며 더욱 예뻐진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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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인스타그램 © 뉴스1

꾸준한 다이어트 아이콘 박보람

가수 박보람은 연예계 대표적인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꼽힌다.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로 얼굴을 알린 이후 본격 데뷔를 앞두고 30kg 이상을 감량에 성공한 스타. 이후에도 그는 요요 없이 늘씬한 보디라인을 유지하고 있는 일상으로 매번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연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다이어트할 때는 1일5식을 했다"며 "음식을 아주 조금씩 나눠먹으며 관리했다"고 비결을 공유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aluemchang@news1.kr

2020.06.2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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