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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

'남현희♥' 전청조 "제2의 낸시랭? 여자다?…시간 지나면 알게 될 것"

by뉴스1

남현희 母, 딸 재혼 결심에 '눈물'…"전청조, 무릎 꿇었다"


'재벌 3세' 전청조, 명품 선물 공세도…소유한 빌딩 2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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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벌 3세로 알려진 전청조씨(27)와 재혼을 앞둔 가운데, 전씨가 온라인에서 불거진 의혹에 대해 "예상했던 일"이라면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스포츠조선은 남현희와 전씨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남현희의 이혼 전후 여러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겪고 해결해 가면서 더욱 깊은 사이로 발전했다.


남현희와 전씨가 서로를 부르는 호칭은 '전 대표님', '현희'다. 남현희가 전씨와의 재혼을 결심하자, 남현희의 어머니는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남현희는 매체에 "엄마가 그냥 미국 가라고 하셨다. '우리 딸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 싫다'고 하면서 펑펑 우시는데 내가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더라"라며 "전 대표님이 '어머님' 하면서 안아주고 달래주고 무릎 꿇고 '만나는 것 허락해달라. 제가 너무 좋아해요'라고 고백하는데 그런 남자다움에 반했다. 진실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전씨의 설득에 결국 남현희의 어머니는 마음을 열었다고. 남현희는 7월 초 이혼 도장을 찍고, 전씨와 다낭 가족여행을 함께하며 가족과 열한살 딸의 지지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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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는 '전씨와 닮았다'는 평가에 "그런 말을 자주 듣는다. 목소리도 똑같고 외모도 많이 닮았다고 한다. 일하는 패턴(유형)도 비슷하고, 자존심 센 것도 똑 닮아서 싸우기도 많이 싸운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남현희는 전씨에 대해 "어리지만 이미 모든 걸 다 가진 사람이다. 농담으로 '인생 3회차 같다'는 이야기도 한다. IT에 대해서도 모르는 게 없고, 정보력도 대단하다"며 "결정적으로 반한 건 거듭 말하지만 사람을 움직일 줄 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페셔널하게 일하고 뭐든 척척 해내는 능력이 있다. 펜싱 아카데미의 어머님들도 의지할 만큼 매력과 마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당당하게 요구할 줄 알고, 사람들이 저절로 따르게 하는 힘이 있다. 나를 도와주고 내 부족함을 메워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 대표는 남현희 펜싱클럽 지도자들의 경기장 단체복으로 명품 티셔츠와 운동화를 직접 구입해 선물하고, 지도자 월급을 지원하고, 남현희와 딸 하이에게도 수시로 깜짝 선물을 해 감동을 안겼다.


재혼 후에도 남현희는 펜싱 아카데미 사업을 변함없이 이어갈 생각이다. 여기에 전 대표가 사업 파트너가 되면서 함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남현희는 "전 대표님 소유의 빌딩 2개층을 활용해서 한 층은 남현희펜싱아카데미로, 한 층은 인터내셔널 펜싱아카데미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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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의 재혼 소식 이후 전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일각에서는 전씨가 여자라는 주장, 사기와 연루됐다는 의혹, 미국이 아닌 인천 출생이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퍼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전씨는 "이런 반응은 인터뷰를 결심하면서 당연히 예상했던 일이다. 어차피 내가 타깃(표적)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전씨는 "'제2의 낸시랭', '사기꾼이다',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등 댓글을 봤다. 나는 괜찮다.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될 거라 괘념치 않는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이 다치는 건 정말 싫다"며 "나는 공인도 아니고 나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는 건 모두 명예훼손이다. 냉정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다. 모든 악플에 대해 강력하게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전씨는 "한국 동네 승마장에서 말을 처음 탔고, 14세 때 한국에서 승마를 시작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승마를 했다. 19세까지 열심히 탔는데 무릎 연골판막이 다 찢어지는 부상으로 아쉽게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스무 살 때 호프집으로 사업을 시작해 그때부터 예절교육학원을 운영했고, 글로벌 IT 기업에서도 일했다. 지금도 배우면서 하고 있다"는 이력도 직접 소개했다.


끝으로 전씨는 '재벌 3세' 관련 정보나 배경에 대해선 아직 공개를 꺼렸다. 전씨는 "사업적인 이유도 있고, 관계된 사람들이 많아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다. 결혼 전인 12월 말에는 알릴 계획"이라고 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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