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안에서 테니스 친 커플 "야구도 할 기세, 무개념"[영상]

[트렌드]by 뉴스1

(보배드림)

인천국제공항 청사 안에서 테니스 친 커플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인천공항 테니스'라는 짧은 제목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흰색 캡모자에 흰색 반소매 티셔츠, 초록색 치마를 입은 긴 머리의 여성과 검은색 긴팔, 긴바지를 입은 남성이 테니스공을 주고받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공항 출입구와 가까운 쪽에서 마주 보고 서서 테니스를 쳤다. 특히 여성은 양옆으로 뛰어다니며 공을 받아넘겼고, 테니스를 배운 사람인 듯 스텝을 밟아가며 자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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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여성은 공을 놓치자 주운 뒤 다시 랠리를 이어갔다. 여성이 던진 공이 남성의 키를 넘기고 창문으로 향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문제의 남성 뒤로 한 시민이 지나갔는데 자칫하면 테니스공에 맞을 뻔한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통행을 방해하면서 아랑곳하지 않고 공을 주고받았다.


누리꾼들은 "무슨 생각 하면 저런 행동이 나올까", "인원만 많으면 야구도 할 기세", "합성인 줄 알았는데 공공장소에서 개념 없네", "다시 보니까 더 열받는다. 배운 사람 같은데 라켓 갈아버리고 싶다", "머리는 장식이네", "사람들 지나가다가 공 맞으면 어쩌려고", "유리가 깨져서 행인 다쳐봐야 정신 차리지", "'남한테 피해준 게 없는데 무슨 상관? 잘못한 게 있나?'라고 생각하고 있을 듯", "공항 대기 시간이 길다 보면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저런 식으로 공 치라고 한 적은 없다", "한국 맞냐" 등 반응을 보였다.


소봄이 기자 sby@news1.kr

2024.06.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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