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좋은 엄마 되기 어려워" 울컥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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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아내의 맛' 함소원이 좋은 엄마가 되기 너무 어렵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방송인 함소원과 그의 남편 진화는 딸 혜정이 문제로 말다툼을 했다. 함소원은 혜정이가 사라질 뻔했다며 언성을 높인 진화를 향해 "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라고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함소원은 혜정이를 소율 엄마에게 맡기고 홈쇼핑 촬영을 갔다. 정신이 없던 그는 소율 엄마의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채 진화에게 혜정이를 데려오라고 말했다. 진화는 아파트까지는 찾았지만 단지 안에서 방황했다. 함소원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방송 중이라 받지 않았다. 함소원은 "놀이터에 가면 당연히 아이들이 있으니까 혜정이를 찾을 줄 알았다"라고 했다.


진화는 단지를 계속 돌아다니며 혜정이를 찾아헤맸다. 딸 걱정에 근심 가득한 표정이었다. 추위에 떨던 그는 "전화도 안되고 진짜 미치겠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결국 시터 이모를 불러 하소연까지 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명수는 "이러니까 함소원에게 코디, 매니저가 있어야 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홈쇼핑 방송을 마친 함소원은 휴대전화를 확인하고 어리둥절했다. 소율 엄마는 '날씨가 추워서 집에서 논다'라는 메시지를 보냈었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연락했지만, 전화를 받은 진화는 "혜정이 지금 어디 있냐!"라며 분노했다. 또 "일찍 말했어야지. 밖에서 이 날씨에 엄청 찾았다고!"라면서 화를 냈다. 함소원은 생방송 중이라 어쩔 수 없었다며 억울해 했다. 진화는 "그럼 연락처라도 남겼어야지. 혜정이 지금 어디에 있다는 거냐. 걔네 집이 어디냐고!"라고 소리쳤다.


우여곡절 끝에 진화는 혜정이를 데리고 귀가했다. 집앞에 먼저 와 있던 함소원은 "우리 혜정이 고생했다"라고 말했지만, 진화는 "비켜. 비키라고. 전화도 안 받고 어디에 있었냐"라며 차갑게 반응했다.


이들 부부는 시터 이모에게 혜정이를 맡긴 뒤 다툼을 벌였다. 함소원은 "생방송인데 어떻게 연락하냐"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자 진화는 애를 맡겼으면 지인 연락처를 남겨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사고는 한 순간이다. 당신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이모님까지 무슨 고생이냐"라고 받아쳤다.


진화는 이어 "당신은 뭐가 문제인지 알고 미안하다고 하는 거냐"라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그러자 함소원은 "나도 전화하면서 철렁했다. 사라졌을까 봐 난 얼마나 놀랐는데"라면서 "좋은 엄마 되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고!"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안타까워했다. 이후 함소원, 진화 부부는 상담센터를 찾아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했다. 또한 근처 지구대를 방문, 미아 방지를 위해 혜정이의 지문 등록도 마쳤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lll@news1.kr

2021.01.13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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