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100억→연 매출 100억' 김학래♥임미숙, "15년 동안 빚 갚았다" 깜짝 고백..무슨 일?
임미숙, "김학래 생일 선물로 스포츠카를 선물해 줬다.."
코미디언 임미숙이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전유성, 정경미, 남궁옥분을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임미숙, "김학래가 보증을 많이 서서 빚이.."
이날 임미숙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하며 "김학래는 보증을 많이 섰고, 평창 올림픽 때도 빚을 내서 땅을 샀는데 사기를 당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임미숙은 "김학래가 또 도박을 좋아한다. 돈을 빌려서 하다 보니 빚이 늘어났다"라며 "사업도 피자집, 고깃집, 라이브 카페도 하면서도 빚이 100억 원 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임미숙은 "내가 방문을 열고 나가니 엄마가 괜찮다. 빚은 갚으면 된다고 밥 먹으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정신 차리고 일을 열심히 일했다"라고 말했다.
또 결혼 1년 후부터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히며 임미숙은 "오랜 시간 지속되니 트라우마가 생겨서 멀리도 못 가고 비행기도 못 탄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나 때문에 여러 사생활이 복잡해서 (병이) 생겼나 보다 생각했다"라고 미안함을 표했다.
한편 현재까지 운영 중인 대박 난 중식당에 대해 김학래는 “중국음식을 냉동식품으로 만든 건 우리가 처음이다”라며 "인절미 탕수육이 히트를 쳐 1년 만에 100억 매출을 이뤘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임미숙은 “빚 없이 사는 게 우리 목포였다."라며 "행사, 일, 방송, 식당 하다보면 된다. 15년 동안 열심히 일해 빚을 해결 됐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임미숙, "김학래 생일 선물로 스포츠카를.."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서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김학래의 생일날 임미숙이 스포츠카를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미숙은 "(김학래가) 스포츠카를 타고 한번 쫙 다니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칠순 생일 선물로 사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학래는 "차의 배기음을 들으면 심장이 뛰고 심리 치료제 역할도 한다"라며 기뻐했고 오상진은 스포츠카를 선물 받았을 때의 기분을 물었다.
이에 김학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하며 "늘 드림카였다"라며 "젊었을 땐 비싸서 못 탔다. 외국에선 머리 하얀 사람이 오픈카를 타고 다닌다. 그래서 나도 타고 싶었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