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할까 봐 옷에 이렇게.." 권은비, 워터밤 무대 오르기 전 실제로 하는 '의상 점검' 장면 공개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권은비 출연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9회에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은비, 워터밤 의상 비하인드 공개.. "양면테이프로 고정"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권은비의 워터밤 무대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권은비는 워터밤 의상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옷을 양면테이프로 고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홍현희가 "물에 닿으면 떨어지지 않냐"라고 걱정하자, 권은비는 "해외 직구 사면 강한 게 있다. 양면테이프로 다 붙여놨다"라고 설명했다.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준비한 각종 소품들도 소개했다. 그는 특수 제작한 방수 부채와 비눗방울 물총을 준비했으며, 대형 가운, 수건, 파스, 상비약 등도 준비했다. 또한 권은비는 무대에서 신을 신발도 신중하게 선택했다. 그는 "물이 있는 미끄러운 무대인 만큼 스트랩을 더 조이고 신는다"라고 알렸다.
권은비는 인이어팩 수정까지 마친 후, 워터밤 무대에 올랐다. 그는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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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 건물주' 권은비 "직접 발품 팔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권은비는 건물주가 된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전현무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첫 출연이다. 그동안 엄청난 변화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건물주가 된 근황을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돌아다니면서 봤다. 꼬마 친구인데 위에는 사람이 살고 아래에는 한 층만 상가로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저 가봤는데 되게 좋았다"라고 호응했다. 이어 홍현희는 "휴가도 플렉스했다더라"라고 물었다. 권은비는 "김민주와 함께 하와이에 다녀왔다. 너무 좋았다. 동기부여가 되어서 또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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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권은비, 현재 활동은?
한편 권은비는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인 그는 2021년 8월,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 권은비 인스타그램 |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을 가진 권은비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여름아 부탁해'를 발매했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