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공개 후 진짜로 크게 싸워.. 영상 내리라더니 이제 와서는.." '♥야노 시호' 추성훈, 집 공개 이후 생긴 비하인드 공개
추성훈, 유튜브 첫 영상에서 집 공개 후 아내 야노 시호와 갈등?! "영상 다 내리라고 하더라"며 솔직 고백! 과연 그 후 반전은?
추성훈 "내 잘못이 맞는데.."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
추성훈이 집 공개 이후 아내와 싸운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 {짠한형} EP.78 달달한 돈의 맛을 알아버린 아조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추성훈 "방송용 이미지 이해는 하지만.."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
개인 유튜브 채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추성훈은 "저는 아직까지 (유튜브 주제를) 안 잡았다. 못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근데 집 공개했을 때 (난리 났었지 않냐)"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방송 나온다고 하니까 깨끗하게 하는 거. 사실은 뭐 이해는 한다. 근데 원래 그대로가 그런 인간인데 (뭐 어떠냐)"라고 대답했다.
추성훈은 개인 채널 첫 영상에서 집을 공개했는데, 하나도 치우지 않은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아내 야노 시호에게 크게 혼났다고.
이에 신동엽이 "아내가 많이 화내지 않았냐"라고 묻자, 추성훈은 "진짜로 싸웠다"라고 밝혔다.
추성훈 "아내가 유튜브 영상 내리라고 하더니.."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
추성훈은 "장난 아니었다. 유튜브 다 없애라고 하더라. 조회수가 막 올라가고 있는데 안 된다고 영상을 내리라고 하는 거다"라고 밝혔고, 김동현은 "조회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다. 600만 명이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성훈은 "'그냥 뭐 그대로 보여주면 되겠다'라는 게 제 마음인데 여자 입장에서 다른 것 같더라"라며, "저는 제 잘못이라 생각한다"라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렇게 함부로 내면 어떡해', '내 입장도 생각해 줘야지' 하다가도 좀 지나면 사랑이 엄마도 '그래~ 알았어~ 다음부턴 얘기하고 해'라고 할 날이 올 거다"라며 돈을 세는 시늉을 해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추성훈은 "그 영상이 조회수가 엄청 많이 나왔고 그 후에도 운 좋게 계속 잘 나가고 있으니까, 이상하게 갑자기 (아내가) '네 유튜브 내가 나가도 되냐'라고 하더라. 결국엔 뭐냐. '한 번 나가줄까?'라고 하니까 열이 엄청 받더라"라며 분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추성훈의 개인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11월 처음 개설해 현재 구독자 수 86.1만 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