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DM으로 캐스팅 된 신인 남돌 화제

사진=라이즈 원빈 팬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캐스팅된 아이돌이 눈에 띄게 되는 요즘, SM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라이즈(RIIZE)의 원빈이 그 주목받는 예다.

과거 SM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도 비슷한 경로로 데뷔한 것이 잘 알려져 있다.

사진=라이즈 원빈 팬페이지

원빈은 데뷔 공개 당일부터 그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다. 큰 눈과 완벽한 이목구비의 조화가 마치 순정 만화에서 나온 듯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무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그의 비주얼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DM으로 캐스팅 된 라이즈 원빈

원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SM에 의해 캐스팅되었다고 전해져 있다. 2019년 SM에 입사하여 라이즈(RIIZE)의 멤버로 데뷔하게 된 그는 그룹 내에서 '올라운더'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라이즈 원빈 팬페이지

SM이라는 거대 엔터 기획사에서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고서 캐스팅을 할 정도면 어느정도의 외모를 가졌을지 가늠이 안되어 초반부터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라이즈(RIIZE)는 지난 4일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했고, 선주문 수량만으로도 총 103만 2144장을 돌파하며 데뷔와 동시에 '초고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아이돌 산업에서 외모는 물론 중요하지만, 원빈처럼 노래와 춤 실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는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신인들의 빠르고 대단한 성장은 미래의 아이돌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된다.

박다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