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 번이나, 이게 무슨 일..' 기안84, '태계일주3' 자유 여행 촬영 중 역대급 분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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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마다가스카르 개인 여행 공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 여행 중 분노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5회에는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개인 여행을 즐기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일 맞이한 기안84, 마다가스카르에서 제대로 '눈탱이' 맞았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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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빠니보틀과 덱스는 생일을 맞이한 기안84를 위해 가장 좋은 숙소를 예약했다. 기안84는 넓은 거실과 초호화 화장실, 침실을 쓰게 되자 "마음이 조금 불편하다. 생일이 벼슬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필요없다"라면서도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개인 여행 시간을 갖게 된 기안84는 한식당까지 러닝을 하며 갔고, 택시를 이용해 전망대로 향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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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기안84는 아이를 안은 여성에게 바닐라를 강매 당하고 말았다. 기안84는 "어떻게 먹는지 모른다"라며 난감해하면서도 바닐라를 구입했다. 특히 여성은 기안84에게 거스름돈도 주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분노를 안겼다. 기안84는 "아주머니 힘든 건 알겠는데 아기 안고 오시고 해도 사드리면 안되겠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택시 기사에게도 눈탱이를 당했다. 택시 기사가 목적지인 전망대가 아닌, 한참 멀리 떨어진 곳에 기안84를 하차시켜 준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전망대에 도착하자, 이번엔 한 남자가 기안84에게 풍경을 보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기안84는 "눈탱이를 3번 맞았다"라며 분노했다. 그는 "여기 와서 기분이 조금 안 좋아지더라. 모론디바에서 따뜻해졌던 마음이 점점 식어가고 있다. 도시는 왜이렇게 삭막하냐. 내 마음이 너무 차가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하루에 세 번이나 바가지를 당한 기안84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어우, 진짜 화나네요", "하필 생일날 저런 일이 세 번이나 생기다니. 너무 화났을 듯", "쉽지 않은 마다가스카르 여행이네요", "기안84 생일에 고생 많았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세 남자의 마다가스카르 여행기

한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는 태초의 자연을 품은 비밀의 섬,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지난 24일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5회의 시청률은 5.8%를 기록했다.


김지선 기자

2023.12.27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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