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윤종신 "엄마 이제 편할거야..고마웠어요"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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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모친상을 당한 가수 윤종신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4일 자신의 SNS에 “엄마 이제 편할거야. 모두 다 기억날거고. 고마웠어요. 그 오랜 힘들었던 날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름진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종신은 어머니의 손을 꼭 잡은 사진과 함께 애틋한 마음이 담긴 글을 전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윤종신은 이날 SNS를 통해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셨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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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도 자신의 SNS에 소식을 전하며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젠 아프지 마시고 편히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윤종신은 앞서 이방인 프로젝트 진행 중 지난 7월 어머니가 위중해져 급하게 귀국했다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윤종신, 전미라 SNS



2020.09.0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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