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여전히 고등학생" 박수진, 드디어 실물 영접..감탄 나오는 근황

박수진, 운동 중 포착된 근황. 39세에도 여전히 고등학생 같다는 반응.

OSEN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돼 화제다.


배우 김성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의 운동 메이트, 내 절친 쑤”라는 글과 함께 박수진과 함께한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블랙 운동복 차림의 그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은은 직접 박수진을 촬영하며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엿보이게 했다.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절친으로 지내고 있으며, 이날 운동도 함께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공식 석상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성은의 SNS를 통해 근황이 전해져 비상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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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3월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슈가 멤버 황정음, 아유미, 육혜승(한예원)이 모여 신년회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아유미는 “수진이도 있으면 좋았을 텐데. 해외에 있기도 하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황정음은 “하와이에서 애들 키우면서 잘 살고 있다. 이번에 가서 봤는데 고등학생 같다. 너무 예쁘다”고 박수진의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박수진과 배용준 부부는 하와이에서 자녀 교육에 전념하며 조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기부 행보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해 저소득층 청소년과 영유아 치료 지원에 나섰으며, 자녀가 재학 중인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에도 약 1만 2500달러(한화 약 1,712만 5,000 원)를 기부한 사실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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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진은 지난 2016년 첫째 아들, 2018년 둘째 딸을 출산한 뒤 2017년 신생아 중환자실 특혜 논란에 휘말리며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인큐베이터 새치기, 면회 시간 외 방문 등 의혹에 대해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첫 출산에 판단력이 흐려졌다”며 해명하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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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연예계를 떠나 하와이에서 가족 중심의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배용준은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고 공식 홈페이지까지 폐쇄하면서 사실상 은퇴한 상태다. 배용준 측은 “현재는 육아와 가정생활에 전념 중이며, 연예계 은퇴나 다름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이정 기자 nyc@osen.co.kr


[사진] 김성은 SNS, OSEN DB, 박수진 SNS

2025.07.25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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