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경란X노정진, "간접 키스해도 괜찮나요" 핑크빛 만남
김경란과 색소포니스트 노정진이 소개팅을 했다.
29일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김경란이 두 살 연하의 색소포니스트 노정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란은 공연을 보러 갔다가 호란을 통해 색소포니스트 노정진을 만났다. 호란은 노정진에게 김경란이 색소폰을 배우고 싶어한다면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을 소개했다.
김경란은 노정진의 색소폰을 불었다. 노정진은 "간접키스를 해도 괜찮겠냐"라고 물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노정진은 친절하게 김경란에게 색소폰을 가르쳤고 마침내 김경란이 소리를 내자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호란은 깜짝 놀라 "정말 신기하다. 이게 첫날에 소리를 낼 수 있는 거냐"라고 말했다. 노정진은 "15명이 첫 수업을 들으면 첫날에 부는 걸 성공하는 친구들은 50%정도 밖에 안된다. 재능이 있다"라고 말했다.
분위기를 살피던 호란은 "뒤에 합주가 있다"라며 자리를 피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OSEN=김예솔 기자] /hoisoly@osen.co.kr
2020.01.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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