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설→포상휴가 불발...‘나혼자산다’ 둘러싼 해프닝
‘나 혼자 산다’가 뜨겁긴 뜨거운 모양이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쏟아지면서 각종 ‘설’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이다. 결별설에 이어 포상휴가를 떠난다는 소식까지 나왔지만 모두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사안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일, 한 매체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1호 커플인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전현무, 한혜진 양측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하면서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남았다.
이 결별설 덕분에 ‘나 혼자 산다’는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곧 11일에는 ‘나 혼자 산다’ 팀이 1월 포상휴가를 떠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 이후,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이 불거진 이 시점에 두 사람이 함께 포상휴가를 떠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하지만 ‘나 혼자 산다’ 측 한 관계자는 OSEN에 “올해 하반기 들어서면서부터 포상휴가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9월 즈음부터 제작진과 출연진이 계속 스케줄을 맞춰보려 했다. 그동안 스케줄을 맞추려다보니 힘들어서 결국 올해는 못 가게 됐다. 새해 지나면 스케줄이 조금은 맞지 않을까 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들어 포상휴가를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포상휴가를 못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즉, 포상휴가 이야기는 꾸준히 나왔지만, 전현무부터 박나래까지 스케줄이 워낙 많은 멤버들이기도 하고, 제작진의 촬영 일정도 많기 때문에 스케줄을 맞추기 힘들어 당분간은 포상휴가를 못 간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는 것. 1월 포상휴가를 떠난다는 소식 또한 바람으로 남게 됐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결별설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지난 10일에도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 과연 ‘나 혼자 산다’가 이슈들에 대해 직접 언급할지 눈길을 모은다.
[OSEN=유지혜 기자] yjh0304@osen.co.kr
[사진] MBC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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