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마음 흔든 맞선녀, 홍보 목적의혹..28세 딸 있는 ‘몸신’ 출연 인플루언서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의 마음을 흔든 세 번째 맞선녀가 홍보 목적 의혹에 휩싸였다. ‘몸신’에 출연했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 때문.


지난 25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이 마지막 맞선녀 김규리와 골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맞선녀 김규리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는 만 54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대구에 살고 있었고, 주병진은 김규리의 사투리에 호감을 보였다. 주병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는 사투리를 들으면 굉장히 정겹고 여자분이 쓰면 귀엽다. 50대인 그녀의 애교가 어색하지 않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애교가 아닌 것 같다. 사투리를 듣는 순간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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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는 “나는 사투리를 써서 좀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주병진 씨가 귀엽다고 해주셔서 괜찮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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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과 김규리는 공통적인 취미인 골프 이야기를 하며 가까워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운동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김규리는 “어릴 때부터 피부쪽에 관심이 많았다. 보통 스무 살이면 한창 예쁠 나이인데 나는 이너뷰티쪽으로 항산화에 관심이 많았다. 병원보다는 홈케어로 피부를 관리한 편”이라며 꾸준하게 자기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주병진은 데이트 후 “외모가 너무 출중하셔서 그런지 내가 공이 좀 안 맞더라. 그거 빼곤 1000% 좋았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김규리가 과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했다면서 홍보 목적 출연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김규리는 2022년 ‘나는 몸신이다’ 동안선발대회 편에 출연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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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규리는 자신을 ‘바비인형’으로 소개하며 53세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규리는1991년 미스코리아 대구 출신이라면서 잡지 모델로 활동했던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김규리는 첫째 딸과 출연했는데 딸이 “밖에서 엄마라고 부르면 다들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요즘은 ‘엄마야? 친구 아니야?’라고물어본다”며 “엄마랑 나랑 시내를 걷는데 클럽 홍보 전단을 주시는 분들이 분명 내 쪽이 가까웠는데 굳이 엄마한테 줬다. 그래서 ‘우리 엄마입니다’라면서 차단했다”고 전하기도.


김규리가 홍보 목적 의혹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 그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에게 항산화에 관심이 많다면서 홈케어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가 항산화와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누리꾼들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이 주병진에게 성인이 된 자녀가 있는 김규리를 소개한 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서정 기자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김규리 SNS

2024.11.26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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