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마야, 49세 방송 은퇴 "딱 접었습니다"…수박 농사 근황 포착

'진달래꽃' 마야가 방송을 완전히 접고 농사에 전념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수박밭에서 땀 흘리는 모습에 응원이 이어진다.

OSEN

OSEN DB, 마야 SNS

‘진달래꽃’ 가수 마야가 농부가 된 근황을 전했다.


마야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죠? 방랑 마야”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야는 농부가 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긴팔에 긴 바지, 장화 등 작업복 차림으로 나선 마야는 방울토마토와 고추가 담긴 대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장난끼 넘치는 포즈를 취하면서 유쾌한 매력을 자아냈다.


수박밭에서 정성스럽게 액비를 주던 마야는 “수박밭에 이 바나나 액비를”이라는 자막을 넣었고, ‘수박 농사’, ‘정성 쏟는 중’, ‘농사 짓느라 피드도 못 올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야는 2003년 1집 ‘Born to Do it’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Cool 하게’, ‘아래로’, ‘못다 핀 꽃 한송이’, ‘나를 외치다’, ‘그 흔한 반지도’, ‘위풍당당’ 등을 발매했고, 드라마 ‘보디가드’, ‘매직’, ‘가문의 영광’, ‘민들레 가족’, ‘대왕의 꿈’,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했지만 2013년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후 마야는 소셜 미디어 계정 프로필에 ‘방송 딱 접었습니다’, ‘이치를 알고 어리석지 않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정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농부가 된 근황을 전하고 있는 중이다.


장우영 기자 elnino8919@osen.co.kr

2025.07.30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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